오랜만에 '진/우와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았습니다. 진이야 좀 자라서 그렇다 치고...연우는 정말, 서재와 함께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조선인님 말마따나 연우가 자라서 따질까봐 걱정도 되지만...ㅋㅋ 내친김에, 연우공주 시리즈입니다.^^

연우공주 1
연우의 백일 사진...ㅎㅎ 정말 공주님같죠? 제 눈에는 이쁜데, 어른들은 왜 아들에게 딸래미 옷을 입혔냐며 투덜대시더군요.^^ 중세풍...이라 그렇다구요.ㅋㅋ

연우공주 2
와...딱, 일 년 전 사진이네요.^^
누나 모자를 빌려 쓴 연우.
알프스 소녀 같죠?

연우공주 3
연우가 머리에 쓴 것은....이모의 곱창밴드.^^;

연우공주 4
돌사진에서도 여전히 공주님...^^;; 백일사진이랑 같은 곳에서 찍었더니만.
할머니 친구분들이 "누나 옷 물려 입고 찍었냐" 고 했다는....^^
연우공주 5
이 사진은 많이들 기억하실 듯.
올 여름, 계곡에서 누나 옷 훔쳐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연우공주의 완결판이라고나 할까...ㅎㅎㅎ
야....연우, 많이 컸네. 다시 보니 새삼스러워요.
그나저나, 나중에 연우에겐 비밀 지켜주셔야 합니다.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