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진/우맘 티비 화면 포착...
우선 화면을 보여드리기 전에 진/우맘님께 사과드립니다. 더 잘 찍었어야 하는데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라 기다리다 지켜 카메라를 잠기 꺼놨다 후다닥 켜고 줌인하고 접사까지 하고 해서 세 장 찍었는데 그나마 이 사진이 제일 낫습니다. 약간의 줄은 이해해 주세요 ㅠ.ㅠ

거실 소파에 앉아 진/우맘님 나오시만을 기다렸지만 어째 안나오시던지... 10시 40분쯤인가 나오시더이다. 너무 당황해서 그만 줄을 긋고 말았네요. 잘찍었어야 하는데 ㅠ.ㅠ
만순이는 지 방에서 1시간이나 전화로 수다를 떨고 엄마는 고스돕 삼매경... 이럴때 도움이 안되는 울 가족...최선을 다해 끌어 당기고 접사까지 했건만 말씀하시는 중간이라 입모양 이상한 건 차마 올리지 못하겠나이다. 하지만 찍은게 어딥니까... 공지영 좋아하지도 않는데 진/우맘땜에 1시간이나 티비를 노려봤다구요.
저번에 털짱님을 못찍어 아쉬웠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울 오마니 공지영을 보고 님이냐 하시더이다. 흑. 뒤 늦게 나온 만순이는 차라리 인터넷 다시 보기를 캡쳐하라더이다. 진작 나와서 찍어주면 좋았잖아...
그래도 화면 제일 잘 받으시대요. 얼마를 받으셨나요? 그걸로 벤트 안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