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동안 컴을 주욱~ 밀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알라딘에 접속했건만....속도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 하긴, 밀기 전에도 다른 사이트의 속도는 별 문제가 없었다. 다른 분들은 괜찮다는데 왜 나만 그러지? 알라딘이 날 미워하나보다. 흑흑.
내가 원했던 새로운 세상은, 속도가 빠른 알라딘이었건만.....하지만, 소득은 있었다. 똑똑한 미남 전산 요원에게 쓸만한 리터칭 기술을 몇 개 배웠다. (많이 배웠는데....밥 먹고 오니 다 잊어버렸다. 흑.) 예를 들어, 이제 나도 사진을 요렇게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금붕어님처럼.^^

글자 멋지게 편집하는 법도 배웠는데...메모해 둔 종이가 어디로 날아가 버렸네. 쩝.
여하간, 훌륭한 명강의를 듣고 츄파츕스 두 개를 강의료(?)로 줬다. 이만하면 되게 싼 강의다. 언제 한 번 다시 초빙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