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짝도 없다. 오늘은...두 건이다.


이젠...하얀봉투나 소포용지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린다.^^;; 행정실에서도 슬슬 의혹의 눈길이 쏟아진다.  아마도 내가, 교장샘보다 우편물을 더 많이 받지 않을까?!


가을산님의 도마뱀과... 조선인님의 냉장고 자석이다. 가을산님은 저것을 어찌 다 깎으셨을꼬? 게다가 조선인님, 연우 사진을 무지개 색으로 편집까지 하셨다. TT

드린 것도 없이 자꾸 받기만 하는게 이젠 가슴이 아프기까지 하네요. 선물 받은 걸 조용히 삼키자니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자꾸 올리자니...거시기하고.-.-;;; 아예,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까요? <나는 이런 것들을 받아왔다....> -.-;; 이벤트 참여를 좀 자제해야 하는데...이 놈의 아낙스피릿.^^;;;

여하간, 미욱한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라딘 때문에 매일매일 행복한 진/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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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5-24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장고 자석 너무 예쁘네요..
저는 각종 광고용 자석이 오면..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사진을 붙이고.. 냉장고 자석으로 사용합니다..
전에는 문에다 광고용 자석을 붙이고 가면 짜증이 났었는데.. 이젠 많으면 많을수록 자석이 크면 클수록 좋더군요..

다연엉가 2004-05-24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밥 !!!!크게 한턱 내리라고 기대하고 있겠네....크게 크게....

가을산 2004-05-24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 플러스 검은비님의 면티까정! ^^

진/우맘 2004-05-24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게....뭘로 턱을 내지요???
참, 10000hit 이벤트는 계획대로 추진할 것입니다만....<달님 안녕> 이외에, 뭔가 상품을 더 걸어야 할지도.^^;

조선인 2004-05-24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박 잊고 님 주소만 덜렁 써서 보내서 고아가 될까 걱정했는데,
무사히 님의 손에 들어갔다니 기쁩니다.

soul kitchen 2004-05-2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준 것 없이 받기만 하시다니, 진우맘님. 대신 저같은 떨거지들을 챙겨주시잖어요. *^^*
오늘 차력도장지붕 책갈피가 도착했어요. 정말 고마워요~ 저야말로 받기만 해서 어쩐대요.

진/우맘 2004-05-24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님, 진심으로 드리는 말인데...정말이지 뭔가 답례를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서재에서뿐만 아니라 제 밥줄까지 자르려는 음모라고 생각할 겁니다!! 꿈에도...떽!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혹여나 떡 줄까 전전긍긍하는.^^;)

*^^*에너 2004-05-24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석도 예쁘고 도마뱀도 멋있고 진우맘님 거하게 한방 쏘세요. *^^*

책읽는나무 2004-05-24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조선인님 선물 받았더랬어요!!...기분이 참 좋더이다~~~^^
근데 저도 이젠 선물 받은걸 못올리겠더군요!!....님만큼 받진 않았지만(?)....자꾸 받았다고 공개를 하자니......다른분들이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하여....제가 님이 정성들여 만들어준 책갈피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이해하시죠??.....하지만 정성들여 만든것이라 그냥 묵묵히 참고 있자니.....또 선물해주신 님들에게 미안코~~~~ 지금 공개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요..ㅎㅎㅎ

2004-05-24 15: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4-05-24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나무님, 너무해요. 받았다는 말씀이 없는 분들 때문에 제가 얼마나 가슴 조이고 있는데.
또 우편물이 분실된 건가... 다시 칼질에 도전해야 하는 건가... 벌렁벌렁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나무님 것도 무사히 들어간 것을 알게 되어 다행이네요.

비로그인 2004-05-24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력당 책갈피가 도착했어요, 책갈피가요! 느무느무 이뻐요. 진우맘님, 진짜 감사하네요. 길고 진우맘님 이름도 참 이뻐요. 제가 예전에 짝사랑했던 사람 이름하고 똑같어요, 크크. *^^* 암튼, 베품은 곧 받음이라는 걸 진우맘님을 보고 알게 됐어요. 나두 찌깐헌 거 드리면 다른 님들이 대따 큰 거 주실랑가...진우맘 만쉐이!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