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억....(입 벌어져 턱 빠지는 소리)
사실은, 오늘이 한 달에 한 번 있는 그 날이었습니다. 동호인활동으로 영화 감상 나가는 날...지금, <아라한 장풍 대작전>을 보고 귀엽고 근사한 류승범 때문에 떨리는 가슴도 진정이 안 되었는데....금일 방문객 카운트를 보니...이거야 원.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오려고 합니다. 오늘 <블로깅의 정신>이었나? 그 글을 보고 이젠 숫자에 연연치 않으리라 결심했더니....
긴급 이벤트 제안입니다. 아들 딸 재우려면, 야간 활동을 잘 못하는 거 아시지요? 12시 전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시는 야행 서재지인들...오늘의 최고 카운트를 좀 캡쳐해서 올려주시겠어요? 제일 높은 수치를 캡쳐해 주신 분께 (제가 드릴 게 뭐 또 있겠습니까^^;) 책갈피, 또 쏘지요. 여러 분이 동점(?)이시면 자정에서 가까운 시각부터 세 분까지 드리렵니다.
연우가 전원버튼을 향해 기어오는군요.-.-; 이 모든 영광을, 엄마를 위해 과감히 벗어준 연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