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한 번 바꾸고 싶었는데....왠지 정이 많이 들기도 했고, 마땅한 사진도 없어서 망설였지요. 그런데, 따뜻한 봄볕(사실은 전기난로 볕. 믿어지십니까! 학교는 아직 추워요...으흐흑) 쬐고 앉아있다가 갑자기 대폭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예진, 연우 모두 활동적인지라 함께 찍은 사진이 마땅치 않아요. 그런데, 이 리메이크 표지의 분위기가 너무 포근해서...^^(결코 실생활에서는 빚어지기 힘든 분위기.-.-)주말인데, 날씨도 좋은데, 둘 다 아파서 방콕이 예상됩니다. 모두들, 저를 대신하여 봄을 만끽하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