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가는 정신으로 태권도에 입문한 예진양, 지난 토요일에 첫 승급심사를 받았습니다.
엄마도 왕초보인지라 대체 무슨 띠가 높은 건지, 얼마나 해야 국기원에 가서 승급을 하는 건지 도통...^^;;
그래도 예진양, 하얀띠에서 노란띠로 높아졌다고 싱글벙글입니다.

자세가 제법 의젓합니다요.^^

자리를 잘 못 잡아서는...^^;;; 조오기, 가운데가 예진인데...얼굴이 딱 가렸네.^^;;

ㅋㅋㅋ 기합 넣는 모습이 제법 당찹니다요.^^

요즘 어찌나 말을 안 들어먹는지......지금 안 잡으면 나중에 큰일이라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좀 잡아보려고 꿈지럭 거리기는 하는데....에고고,
당최, 계란으로 바위치는 기분....ㅠㅠ(난 계란, 예진이가 바위 흑.)
그래도 밖에 나가면 집에서 어리광에 반항만 하는 모습이 아닌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