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험난한 지역을 이어주는
차마고도와 소금루트.
가장 길고 가장 가파르고 가장 높은 길.
이 길의 역사 위에는 히말라야에 기대 사는 사람들의
삶의 원형질이 새겨져 있다.
좁고 가파른 길,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은
고단하지만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여정과 거래를 끝낸 그들이 활짝 웃는다.

"따시딸레!"

- '차마고도 - 지상에서 가장 먼 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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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유난히 길고, 가파르고, 높은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묵묵히 가다보면 언젠가는 삶의 정점에 서게 됩니다.
그런 당신에게, 우리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따시딸레!" (그대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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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11-2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옆지기분 이사하시고 병은 안나셨어요? 정리는 다 끝났지요?
전,,아직도 서랍구석구석이 이사도우미분들이 해주신대루 있다는 사실..ㅋㅋㅋㅋ
히말라야,,,제가 가장 가보구 싶은 꿈을 꾸는 곳이었는데..물론 지금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바뀌었지만...
그 곳에는 왠지 세상의 가장 깨끗한 사람들이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에 둘도 없이 좋은 공기와 함께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드랬지요..
오늘 님에게도...따시딸레~~~

전호인 2007-11-22 15:36   좋아요 0 | URL
네, 아주 건강하던걸요. ㅎㅎㅎ
사람들이 발길이 닿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곳도 많은 오염이 있겠지요
우리의 터전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지킬 때입니다.
따시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