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꿀라 2007-09-21  

세실님 서재실 방명록에 들어왔다가 전호인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방문을 안해서 그런가 죄송한 마음이 들어 몇자 남기고 갑니다. 참 많이 바쁘셨다는 것은 자주 서재실 안들어 오셔서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바쁘신 것은 잘 몰랐습니다. 자주 인사를 못들여 죄송하네요. 건강하시죠. 며칠 있으면 한국의 고유 명절이네요. 추석 잘 보내시고 친지분들과 좋은 만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많이 드시구요. 그럼 줄입니다. 행복하소서.

 
 
전호인 2007-09-27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 말입니다. 너무 바쁜 척만 하고 있는 듯 하여 저를 알고 계시는 알라디너님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님의 방문에 힘을 내어 다시 한번 알라디너님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위는 가족과의 만남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늘 겪는 문제지만 모두들 귀경해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마음껏 당일에 마음껏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만나서 웃고 떠들고 마시고 먹다보면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