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7-08-14  

이렇게 허무하게 여름이 가나 봅니다.
이번 여름은 비 온 기억밖에 없을듯....
많이 바쁘신가요?
무슨 유명인사도 아니면서
잠수를 자주 타시는군요.
그러다 정말 잠수함 타게 되실수도...ㅎㅎ

남은 여름 멋진 추억만드시고
가을엔 만날수 있겠죠?
늘 행복하세요~~~

 
 
전호인 2007-08-27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내내 바삐 살았다는 것이 님의 서재에 묻어나 있더군요.
글을 보고도 댓글을 남기지 못했기에 더욱 미안한 감정이 듭니다.
저 또한 본의 아니게 장시간 서재를 비울 수 밖에 없었네요.
7월말부터 시작된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한달이 정신없이 흘렀네요.
숨쉴 틈 조차 허락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일연수와 3개국의 유럽여행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지만 아직도 그 여운이 채 가시질 않습니다.
자그마치 한달만에 연구실 문을 열고 들어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