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발생하는 부상의 종류에는 낙상이나 충돌로 인한 관절 부상이 가장 많다. 운동의 특징에 따라 스키로 인한 부상은 주로 하지에 발생하며, 양손이 자유로와 넘어지면서 바닥을 짚는 경우가 많은 스노우보드의 경우 손목관절 등 상지에 주로 집중되어 발생한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는 빠른 속도를 내는 운동이니만큼 조금만 주의를 게을리해도 크게 다칠 위험성이 있다. 부상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하며, 특히 스노우보드의 경우에는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도록 한다.

스키장에서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스트레칭을 참고한다면 좀 더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철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스키 신고 가벼운 걷기
 
    1. 스키를 착용한 후에 좌.우로 걷기운동을 한다.
2. 좌.우로 걸은 후에는 앞으로 걷기운동을 한다.
3. 총 100m 정도는 걸을 수 있도록 한다.

추운 곳에서의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체온을
          올리고 근육의 긴장도 풀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실시하도록 한다.
 
       
       
  허리 스트레칭
 
    1. 폴대를 앞으로 잡고 허리를 천천히 숙인다.
2. 앞으로 숙인 후에는 폴대를 허리 뒤로 돌려 상체를
   뒤로 젖힌다

허리부위의 근육을 최대한 늘린 상태에서 10초
          정도 스트레칭 한다.
 
       
       
  다리 스트레칭
 
    1. 한쪽 스키를 45도 방향을 놓고 앞으로 민다.
2. 반대편 다리는 완전히 펴지도록 하고 밀리지 않도록
   한다.
3. 최대한 벌린 상태에서 10초 정도 버틴다.

상체는 숙이지 말고 뒤로 젖히도록 한다.
 
       
       
  허벅지 스트레칭
 
    1. 폴대를 양쪽으로 벌려 바닥에 찍는다.
2.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스키와 바닥이 90도가 되도록
   한다.
3. 상체를 천천히 숙이도록 한다.

무릎이 완전히 펴지도록 해야 한다.
 
       
       
  엉덩이 스트레칭
 
    1. 스키를 11자가 되게 놓는다.
2. 양다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앉는다.
3. 엉덩이와 허벅지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면 된다.

최대한 몸을 작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등도
           동그랗게 만든다.
 
       
       
  어깨 스트레칭
 
    1. 안정된 자세에서 한 팔을 완전히 편다.
2. 반대편 팔로 팔꿈치 부위를 눌러 몸 쪽으로 당긴다.
3. 좌.우 모두 번갈아 실시한다.

몸통은 돌아가지 않아야 하며 시선은 정면을 본다.
 
       

글/ 365홈케어


출처 : 365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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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15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아직도 저는 스키 탈 줄 모르는데요. 잘보고 갑니다.

전호인 2006-12-16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싼타님, 이런이런...... 하기야 요즘 스키타는 사람보다 송판떼기(보드....ㅎㅎ)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젊은이들의 트랜드 인 것 같아요. 대전이 근거지인 듯 하신데....저는 무주리조트를 주로 이용하지요. 올해는 스키를 한번 배워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