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 징검다리 3.4.5 11
마지마 세스코 그림, 마도 미치오 글,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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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기처럼 고양이, 물고기, 악어.... 거북이와 같은 동물에게도 엄마가 있다.   커다랗고 넉넉한 엄마의 품에 매달리는듯한 동물도 있고 엄마등위에 올라가 세상이 다 보인다는 동물도 있다.

아기들이 엄마에게 갖는 주된 감정은 물론 사랑일것이다. 엄마가 자신을 보다듬어 주는 사랑이 크면 클수록 아이들의 마음도 넉넉해 지고 편안해 지는 것일까? 이 책의 나오는 동물들은 모두들 엄마를 너무나 자랑스러운 눈빛으로 쫓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그 얼굴들이 행복해 보인다.

부드러운 색채와 모나지 않은 그림이 아기와 엄마가 갖는 친근감을 더욱 더 진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저마다 개성있는 동물들이 '엄마가 좋아' 하며 짧은 언어를 내 뱉고 있어 아기 첫걸음 동화책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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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9-28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엄마가 좋아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28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