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 책이 나왔더군요.
'어스시의 마법사'... 4편인 테하누.
전 이책 시리즈 3편까지 구판을 사서 읽었었는데, 황금가지에서 신판으로 출간했네요.
아무리 신판이래두 읽은건 할수없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4편을 구입했습니다.
용의 언어를 아는 마법사 게드와의 만남을 또다시 갖게 되다니...
게드가 얼마나 늙었을지, 걱정도 된답니다. 주인공이 바뀌는건 싫은데... 게드에게 정 많이 들었거든요.
'반지의 제왕' , ' 나니아 연대기' 에 이어 3대 판타지에 속한다는 '어스시의 마법사' - 르귄의 마법같은 언어속으
로 다시 한번 빠져 볼랍니다... 오늘 주문 했는데, 월욜엔 오겠죠... 아잉 빨리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