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에 내 방이 생기고,

알라딘에 나의 서재가 생긴 후로,

그리고 여기 저기 클럽과 까페가 즐비한 그 때 이후

게으름은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아무 말 없는 것은, 관심이 없는 것...의 다른 표현이다.

오랫동안 이별했던 내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씁쓸함.

 

그간의 게으름이 보기 싫기 때문에

다시 시작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