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닷컴의 박미영 씨가 올려주신 정보입니다.--

1. 몽생미셀
이곳은 프랑스에서도 유명한 유적지중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바닷위에 우뚝 서있는 이곳은 환상적인 수도원의 모습이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가는방법 : 파리의 몽파르나스역에서 렌느(Rennes)까지 TGV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렌느에서 수도원까지 버스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개방 : 10월1일~4월30일(09:30~16:30)


2. 투르
루아르지방의 고성들을 보는 시발점이기도 한 이곳은 슈농소 성, 앙부아즈성, 블루아성, 샤보르성, 아제르리도성 등을 볼수 있다.

● TOURS 가는방법 : 파리의 MONTPARNASSE 역에서 TOURS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루아르의 고성들은 버스투어를 이용해서 볼수 있다. 버스투어외의 교통편은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아성
13세기에서 17세기에 여러왕들이 거쳐가면서 그 시대의 새로운 양식으로 증축되어 여러 양식이 혼합된 이 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OPEN 된다. 

● 가는방법 : TOURS 역에서 BLOIS역까지 기차가 운행한다. TOURS역에서 파리로 들어가는 열차로 약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 비수기와 성수기의 운행시간이 달라지므로 출발전에 체크해 보아야 한다.  블루아성은 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역을 나와 왼편의 도로쪽을 따라 내려가면 안내소가 나오면 안내소 건너편쪽으로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샹보르성
루아르지방의 고성들 중 가장 화려한 이성은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지어지기 시작하여 루이14세때 완성되었다. 성안의 원형계단은 오르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설계되어 있으며, 지붕의 테라스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다. 정원의 멋진 모습과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는 노부부의 여유로운 모습이 이곳을 잊을 수 없게 하는 하나의 마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면 너무 멋진 곳이다.

● 가는방법 : 샤보르성은 비수기에는 TOURS 역에서 버스나 기차가 연결되지 않는다. 다만 TOURS역에서 BLOIS역까지 기차로 와서 BLOIS 역앞에서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해서 가야 한다. 역앞 광장에서 왼편에 보면 TLC버스를 이용해서 갈수 있다. 하루에 약 3~4편정도 운행되고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한다. ● 가는편은 09시10~13시20분 사이에 운행되며, 블루아역으로 돌아오는 교통편은 13시10~18시 사이에 운행된다. 이 버스를 놓쳤을 경우에는 오직 택시밖에 없다. 택시비 약 20유로…. 이곳을 성수기에 여행한다면 TOURS 역 바로앞의 버스 터미널에서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개방 : 10월~3월(09:00~16:45)

-앙부아즈성
샤를르 8세때 완성된 이성은 겉에서 보는 거와 같이 안이 크지는 않다. 이곳은 다빈치가 생애 최후를 맞이한 곳이기도 한데 현재 그가 사용한 방은 박물관으로 개조도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 버스역에서 걸어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가는방법 : 앙부아즈역까지 TOURS 역에서 약 20분 소요되며, 비수기인 경우 열차가 없는 날도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TOURS역 앞의 버스터미널에서 앙부앙즈와 쉬농소성을 갔다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비수기에는 하루에 딱 1편이 쉬농소성과 앙부앙즈성을 연결하여 볼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좀더 편수가 늘어난다. 예)비수기운항시간 : TOURS 터미널(10:00출발) - 쉬농소성 (11:14도착 / 12:40출발) - 앙부앙즈성(13:05도착 / 16:25, 17:25,출발) - TOURS 터미널(17:11, 18:11도착)

-쉬농소성
성 정문에서 저멀리 성의 모습이 보이는곳까지 양옆으로 플라타너스가 아름다운 이길은, 정말 여름의 푸르름 속이나 겨울의 낙옆진 모습이나 모두 동화속 상상속에서나 보아왔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길을 따라 성의 입구까지 걸어가는 길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쉬농소성은 대대로 여자가 주인이였다고 한다.
성의 밑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으면 앞으로는 잘가꾸어진 정원과 뒷면의 숲의 조화는 정말 와~~~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곳이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뒷숲길을 따라 한번 걸어보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 개방 : 3월16일~9월15일(09:00~19:00) /  휴관일 없음

-아제르리도
성으로 가는 길에서는 전형적인 프랑스 시골마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프랑스양식과 이탈리아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어 품위있고 여성스러움을 띄고 있다. 강물에 비치는 성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 가는방법 : TOURS 역에서 기차로 약 25분정도 소요된며,TOURS 역앞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50분정도 소요된다. 기차로 갈 경우 역에서 성까지 걸어서 약 30분정도 소요된다. 비수기에는 편수가 적으므로 아침일찍 서둘러야 한다. ● 개방 : 11월2일~3월31일(09:30~12:30, 14:00~17:30) ● Closed : 3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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