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술자리, 좋은 책, 좋은 작가, 좋은 음악...
왜 그런지 잊게 된다. 아, 뭔가 그거... 있었는데 하면서
그 당시에는 딱 떠올랐는데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면 싹 잊게 된다.
안타깝지만, 그렇다.
이제는 '오늘의 말씀'처럼 좋은 구절이나 가사가 있으면
아예 적어서 들고 다녀야겠다. 잊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