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 2004.9-2005.4
책 입수 방법 : 인근 시립/구립도서관에서 대출
인상깊었던 책 : <모성 혁명>, <280일 임산부 다이어트>
 | 딸기엄마의 생생 출산일기
최연희 글, 김준희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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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의 신비
알렉산더 치아라스 지음 / 학원사 / 2003년 10월
24,800원 → 22,320원(10%할인) / 마일리지 1,2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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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똥을 누는 아이>를 집필한 저자의 새책. 이번에는 모유 먹이기와 떼기에 관한 안내서이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해 실용적이다. Q&A를 중심으로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수유모들에게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준다. 완수모(완전수유를 원하는 엄마)라면 필히 읽어보시길. 무엇보다 모유가 아이와 엄마에게 미치는 정서적 영향에 중점을 두어 모유 수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전작에서처럼 자연주의 육아법을 기초로 하고 있다. 분유에 배타적인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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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o^ 누구는 임산부가 왠 다이어트 하겠지만, 모를 소리!! 임산부에게 무조건 쉬어라, 움직이지 말아라 잔소리가 많은 이 땅에서 출산 후 복부비만으로부터 해방될 방법은 영양학적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계획해서 실천하는 길 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다이어트'에 대한 책이 아니라 임산부의 바람직한 섭생을 지도하는 책이다. 무조건 많이 먹어왔던 임산부라면 꼭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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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추천도서. 환경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발생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설명한다. 에세이라서 학술서 같은 부담도 없고, 산드라 스타인그래버의 자기 체험이 소소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자신의 임신 개월 수와 비교할 수도 있다. 임신 출산에 대한 책은 많지만, 이처럼 환경이 미치는 위험에 대해서 알기 쉽게 들려주는 책은 보기 힘들다. 태아가 아닌 산모 중심의 서술이란 점도 맘에 든다. 내가 임신한 기간에 이 책이 출간된 것이 마냥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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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는 '나팔꽃' 노래모임 결성자이다. <제비꽃 편지> CD를 통해서 처음 나팔꽃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시를 직접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언플러그드 노래패. 1999년에 결성, 지금까지 활동중이다. 그들이 함께 만들고 부른 이 음악태담은 임산부에게 기필코 권하고 싶은 몇 안되는 작품. 특히 '내가 조그만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누가 알까'는 따뜻한 모성을 불러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