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써커 펀치- Sucker Punch
영화

2011년 04월 1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소녀가 그 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탈출의 열쇠인 다섯 개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미션을 펼치는 닌자 스타일의 판타지 액션물. SF적인 세계관과 가상현실 속 미래전쟁이라는 RPG(Role Playing Game) 세대를 위한 맞춤형 스토리, 혁명적인 비주얼, 짜릿한 걸파워 액션.
DOA(디오에이)- DOA: Dead or Alive
영화

2011년 04월 1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게임처럼 단계적으로 미션을 클리어해가는 진행방식도 비슷하고, 만화같은 캐릭터의 소녀들의 파워액션도 써커펀치와 비슷.
블러드- Blood: The Last Vampire
영화

2011년 04월 1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재패니메이션 영향의 소녀 액션물. - 블러드는 애초에 원작이 일본의 애니메이션이긴 합니다만...
킬 빌- Kill Bill: Vol. 1
영화

2011년 04월 1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여성 전사들의 사무라이/닌자풍 액션 난무. 전체적으로 일본만화나 게임같은 이미지가 강한 것도 비슷하죠...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비꼴라쥬 기획전 거장들의 화양연화’

(참조 : ‘화양연화’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란 뜻)

  

 * 일정 :  2011년 4월 28일(목)~5월 11일(수) 


* 장소 :  CGV강변 4관, CGV압구정 4관 (각 무비꼴라쥬 관)

 [ 홈페이지 참조 ▶ ]



 


 

 

* 상영작 안내



영화


주요사항


  <히든>

 - 미카엘 하네케 감독 작품
 - 다니엘 오떼유, 줄리엣 비노쉬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118분

  - 2005년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 소름 끼치도록 차가운 시선의 끝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 <피아니스트>, <하얀리본> 등 칸영화제에 빛나는 미카엘 하네케의 작품!


  <엘리펀트>

  - 구스 반 산트 감독 작품 
  - 알렉스 프로스트, 에릭 두런 주연
  - 청소년관람불가 / 81분

  - 200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감독상 수상 


  - 1999년 ‘콜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룬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최고 수작!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켄 로치 감독 작품 
  - 킬리언 머피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126분

  - 200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 자유를 향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과 운명! 아일랜드 해방 운동과
     뜨거운 형제애, 그리고 신념에 관한 진심 어린 이야기!

  - <빵과 장미>, <레이닝 스톤> 등으로 7차례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던 영국의 현존 최고 감독 켄 로치의 작품!


  <더 차일드>

  - 장 피에르 다르덴, 장 뤽 다르덴 감독 작품 (<아들> 등 연출)
  - 12세 이상 관람가 / 95분

  - 2005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 원하지 않은 아이를 낳은 20살 브뤼노와 18살 소냐가 깨달아가는
     참 인생과 사랑에 관한 눈물겨운 이야기. 

  - <약속>, <로제타>, <아들> 등 벨기에의 대표적인 작가 감독인
     다르덴 형제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 수상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웽크, 모건 프리먼 주연
  - 12세 이상 관람가 / 133분

  - 2005년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수상


  - 나이든 복싱 트레이너와 여성 복서 지망생의 우정과 도전,
     가족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깨닫게 하는 감동 스토리!

  - 존재 자체가 전설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모건 프리먼과 힐러리 스웽크의 빛나는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더 브레이브>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감독 작품 

  - 맷 데이먼, 제프 브리지스, 조쉬 브롤린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110분

  -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조연상 수상


  - 서부극을 다시 쓴다! 에단과 조엘 코엔 형제가 선보이는
     진정한 용기에 관한 감동 서부극 이야기!

  - <노인을 나라는 없다> 등 제작하는 작품마다 아카데미와 칸 등
     세계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코엔 형제 감독의 신작을
     다시 만날 기회!


  <쓰리 타임즈>

  - 허우 샤오시엔 감독 작품
  - 장첸, 메이 디, 팡 메이, 서기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133분

  - 1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 <비정성시>, <남국재견>, <카페 뤼미에르> 등으로 대만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인 허우 샤오시엔의 빛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브로크백 마운틴>

  - 이안 감독 작품 
  - 제이크 질렌할, 히스 레저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133분

  - 78회 아카데미영화제 감독상, 05년 베니스영화제황금사자상 등

  - “2005년 최고의 영화”(CNN의 폴 클린턴) 등 찬사를 받은
     <와호장룡>, <색,계>의 이안 감독의 뜨거운 러브스토리.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


  <아비정전>

  - 왕가위 감독 작품 
  - 장국영, 유덕화, 장만옥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94분

  - 홍콩금장상영화제 작품상, 대만금마장 영화제 감독상

  - <화양연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열렬한 지지를 받는 왕가위 감독의 전설적인 초기 작품.
    장국영, 유덕화 등 홍콩 최고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사랑을 카피하다>

  - 압바스 키에로스타미 감독 작품 
  - 줄리엣 비노쉬, 윌리엄 쉬멜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106분

  - 2010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압바스 키에로스타미의 신작이자, 줄리엣 비노쉬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


  <엉클 분미>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 작품 (<열대병> 등 연출)
  - 사크다 카에부아디, 제니이라 퐁파스 주연
  - 15세 이상 관람가 / 113분

  - 2010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 동양인 최초로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 <열대병>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작품.


  <레퀴엠>

  -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작품 
  -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 주연
  - 청소년 관람 불가 / 100분

  - 07년 베를린 FIPRESCI상


  - <블랙스완>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초기 작품.


  <고모라>

  - 마테오 가로네 감독 작품
  - 살바토레 아브루제제, 시모네 사체티노 주연
  - 청소년 관람 불가 / 137분

  - 08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 이탈리아의 떠 오르는 거장 마테오 가로네 감독의 작품.
    실제 사건과 인물을 배경으로 했으며, 영화가 완성된 후 마피아에게 협받을
    받았을 정도로 리얼하게 이탈리아 현실이 묘사되어 있는 작품.


  <스틸 라이프>

  - 지아 장 커 감독 작품 
  - 한 산밍, 자오 타오 주연
  - 12세 이상 관람가 / 112분

  - 06년 베니스 황금사자상


  - 장이모, 첸 카이거 등을 잇는 중국의 차세대 거장으로 부상한 중국 독립 영화의
     기수인 지아장커 감독의 세계가 가장 잘 드러나 있다고 평가 받은 작품.


  
 

* 상영 시간표 바로 보기


Cgv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4월 2주 (4월 12일 ~ 4월 19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극장에서 볼 수 있는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은 물론 집에서 볼 수 있는 예전 작품들까지,
   주제에만 맞다면 어떤 영화든 추천 가능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또는 TTB 중 3분을 선정하여
  
알사탕 6,000개를 드립니다.
 
   
    * 3월 2주 참여글부터 당첨자 혜택이 적립금에서 알사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알사탕은 알라딘선물상품권, 음악상품권, 도서상품권 등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입니다.
      알사탕 구경가기 ☞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영화투표하기



댓글(4) 먼댓글(14)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실컷 웃어라~!!류승범을 만나면...
    from 소설을 만나다 2011-04-12 13:36 
    [수상한 고객들]취업도 힘들고 직장을 지켜내기도 힘든 세상.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이 입밖으로 툭툭 내뱉어지는 시대에"고객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를 연발하며 고객들의 목숨도 살리고 자신의 밥줄도 지켜야 하는 남자, 배병우는 보험영업사원이다.보험왕이 되기 위해 실적조작, 서명위조도 서슴치 않았던 그에게,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살을 생각하는 고객들을 말리는 일은 어느새 또 다른 업이 되어 버렸다. 남의 인생을 구하는 일이 자신의 인생을
  2. '수상한' 고객들과 이웃들 그리고 액션소녀 '한나'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1-04-13 11:58 
          완연한 봄내음을 풍기며 접어든 4월의 이때, 극장가는 한국 영화들이 대거 포진돼 나름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개봉한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와 <로맨틱 헤븐>을 위시해서 코미디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인기리에 상영중에 있는데, 특히 4월 들어서는 이런 드라마성이 짙은 영화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당장 이번주 14일 개봉작으로제목의 '수상한'
  3. 살랑살랑 봄바람과 어울리는 영화들
    from 하늘의 아치 2011-04-15 16:15 
    지난주까지는 쌀쌀한 바람이 불더니 이번 주 들어서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옵니다.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왠지 로맨스가 잘잘 흐르는 사랑 영화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이번주에 개봉하는 영화들을 쭈욱 훑어보니,제 구미에 맞는 사랑 영화가 몇 작품 눈에 들어오더군요.함께 공유해 보아요. ^O^1.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드라마/ 일본/ 120분)출연 : 마츠야마 켄이치, 아소 구미코, 아라타 무공해 순수 청년, 드디어 사랑에 빠지다! 시골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4. 천주교, 사랑의 기적을 말하다
    from novio님의 서재 2011-04-15 23:36 
    참고로 이 영화들을 추천하는 본인은 불교신자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나름 존경하는 불교인이다. 이유야 어떻든 희생,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교인들은 종교의 차이를 넘어 존경해야 한다. 선행을 이끄는 힘이 종교의 힘이라면 확실히 종교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 추천할 작품들은 모두 천주교와 관련된 작품들이다. 천주교와 기독교가 믿는 분들이 공통된 분이란 것은 있지만 양쪽은 중세가 끝날 때, 각
  5. ★ 사랑스러운 바보들의 이야기 ★
    from 슈슈의 에테르를 찾아서 2011-04-17 02:16 
    ★ 사랑스러운 바보들의 이야기 ★<내 이름은 칸>2011, <아이엠 셈>2002, <포레스트검프>1994   바보들의 진심이 통하고 있다.조금은 모자란 이들이 세상을 울리고, 세상을바꾸고 있다. 그런데, 바보라고 해서 그냥 바보들은 아니다. 사실은비겁하고 부자비한 우리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훨씬영리한, 이 세상에진짜로 필요한 존재들의 이여기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도영화 <내이름은 칸>이 개
  6. 극장에서 만나는 명품다큐의 감동
    from 오데사파일님의 서재 2011-04-17 14:34 
    얼마전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이 개봉되었었지요. 큰 인기를 모으진 못하고 일찍 상영이 끝난 것 같아 아쉽지만 MBC에서 제작한 TV다큐멘터리가 극장용으로 편집되어 상영된 사실은 그만큼 다큐영화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졌다는 뜻 같네요. 게다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세번째(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에 이은)라는 것은 관객들의 의식도 다큐영화에 폭넓게 개방되었다는 뜻이기도 하고, 이는 곧 흥행성도 조심스럽게 예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워낭소리 같은 작
  7. 송새벽 씨 힘내세요
    from 고고70s님의 서재 2011-04-17 22:19 
    요즘 연예계 뉴스엔 그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송새벽 씨...한창 충무로에서 주연 및 조연급으로 인기가 상승중인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급기야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질 가능성마저 보이는 이 일련의 사태를 보며 안타깝기만 하네요... ㅜㅜ본인의 심정이야 오죽할까요...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겪는 힘든 여건들이 어서 마무리되어 다시 한번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그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계속 만나보고픈 소망입니다...최근 그가 비중있게
  8. 우리들의 소박한 영웅들
    from BOUNCE 2011-04-18 00:25 
    헐리우드 영화에서 '영웅', 혹은 '히어로'는 돈이 많거나(배트맨, 아이언맨), 대다수 잘 생겼고, 약자에 대한 연민과 책임감을 지닌 채(슈퍼맨), 정의에 대해 고뇌하며(배트맨, 스파이더맨), 악에 대향해 단호히 맞서 싸운다(앞의 모두). 이들은 자아와 인간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함께 나아갈 길을 선택하는데, 이러한 영웅상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왔다. 그리고 요즘들어서는 소박하고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 역시 스크린을 두드리고 있다. ...
  9. 4/14-4/20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1-04-18 00:55 
    로미오와 줄리엣의 색다른 버전...아이들과 보기에 괜찮네요^^류승볌의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하는...인생이 왜 아름다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네요.김승우의 악역 연기가 생각보다는 괜찮은 듯...김새론의 연기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는...ㅋㅋ단순한 액션 영화라기보다는 16살 소녀의 색다른 성장기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입니다.봉계마을 지방신문사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그 마을 주민들의 인간미 넘치는 좌충우돌 이야기...웃기네요...^^2007년
  10. 이번주 뭘볼까? - 그들의, 말할 수 없는 비밀들....
    from rani's ORCHID ROOM 2011-04-18 01:48 
    살아가면서 누구나, 남에게 차마 말할 수 없는 비밀 한 가지씩 있는 법이다. 아무리 가까운 이라 하더라도 절.대. 말 할 수 없는_ 그래서 자의로든 타의로든 그 비밀이 세상에 알려질 경우 그 충격은........ 그래서 어떤 이들은 침묵한다. 죽을 때까지. 그래도 어떤 이들은 고백한다. 죽을 지언정. 여기, 말할 수 없는 비밀을
  11. 잊을 수 없는 정원의 로맨스~:)
    from 111 solo tripper 2011-04-18 12:36 
    곧 계절의 영왕인 5월이 다가옵니다. 벌써 벚꽃은 만발해서 바람이 불때마다 꽃잎이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더라구요. 다들 봄바람에 설레이기도한 것 같고, 저도 왠지 기분이 상콤해지는 요즘입니다. 봄파람에 꽃망울을 터트렸던 꽃들이 살짜쿵 지고 나면 이제 푸른 싱그러운 녹색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우리나라는 정원 문화가 많이 돋보이는
  12. 자살을 다룬 영화들...
    from 난장판 2011-04-18 23:46 
     세계에서 자살율이 1~2위를 다투는 나라다보니, 우리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자살소식에는 그렇게 큰 반응을 하지 않는다. 간혹 유명인의 자살소식이 들리면 잠시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기는 하지만, 자살을 일으키고 방조하는 사회적문제는 그대로 남겨둔 채 단순히 인터넷 악플이나 자살한 사람의 개인적 문제로 관심이 쏠린다. 반짝하는 관심은 자살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을 가져오지 못하고, 언론이나 대중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가십거리에..
  13. 천상 배우, 류승범
    from KEEP ON DREAMING GIRL 2011-04-19 01:53 
    '류승범'이란 배우에 대해 사람들이 '유쾌함'만을 바라던 시절도 있었다. 그가 그다지 잘생기지 않은 배우라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였겠지만, 그가 출연해온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그는 대중들에게 코믹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한가지 신기한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류승범을 단순히 '코믹배우'로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는 이렇다할 '파격변신'을 시도하지 않고서도 그의 연기를 코믹에 한정짓지 않는데 성공했다. 배우라면 응당..
  14. 해학적인 영화. 삶은 이런 것일까?
    from aoiaiko, pp♡ 2011-04-29 02:00 
    영화를 보면 닮은 영화라던가, 배우를 보며 다른 배우가 떠오른다던가, 여러 영화가 겹쳐서 보일 때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1. 수상한 고객들 2. 헬로우 고스트 3. 과속 스캔들 이 영화 세 가지를 묶어서 말하고 싶은 건, 글쎄. 겉보기에는 다음과 같은 소스
 
 
stella.K 2011-04-1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주말영화 추천' 당첨자 페이퍼를 볼 수 있을까요?
당첨자만 발표하고 페이퍼는 볼 수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그것도 당첨자 본명으로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누가 누군지 닉네임으로는 알 수도 없고. 바로가기로 해서 볼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면 안되나요?

알라딘영화 2011-04-12 18:12   좋아요 0 | URL
주말영화 추천 당첨자들의 글은 영화 메인페이지에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라는 제목으로 노출되고 있어요. 매주 새롭게 선정되신 분들의 글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stella.K 2011-04-13 15:13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고맙슴다.^^

2011-04-29 0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영화 <네트워크>와 <12명의 노한 사람들> 등을 연출했으며 영화계의 '시대의 양심'이라 불리던 영화감독 시드니 루멧이 2011년 4월 9일 림프종으로 타계했다. 향년 87세.

시드니 루멧은 1924년 미국으로 이주한 폴란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했다. 연극배우이던 부모의 영향으로 네 살부터 아역 연기자로 나서기도 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인도와 버마에서 레이더 수리병으로 근무한 뒤 뉴욕으로 돌아온 루멧은 친구인 율 브린너의 소개로 CBS TV의 드라마 조연출자로 발탁됐다.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12명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은 그가  TV 연출자로 활약하던 시절 찍은 법정 드라마를 직접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명배우 헨리 폰다가 주인공을 맡아 19일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12명의 배심원단 가운데 11명이 유죄로 의심한 소년 피의자를 두고 나머지 1명이 끈질지게 무죄를 설득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배심원 제도의 맹점을 통렬히 비판한 이 작품으로 시드니 루멧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그랑프리 금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에쿠우스> <밤으로의 긴 여로> 등 연극의 영상화에 관심을 쏟는 한편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페일 세이프>에서는 사고로 발생한 핵전쟁을, <형사 서피코>에서는 경찰의 부패를, <뜨거운 오후>에서는 동성애 문제를 다루었으며 청춘의 아이콘 리버 피닉스가 출연했던 <허공에의 질주>에서는 반전운동을 하며 도망 중인 급진주의자들의 삶을 보여준다. 방송산업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네트워크 (1976)>는  시드니 루멧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4개 부문(남우주연, 여우주연, 여우조연, 각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정작 루멧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4차례나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수상하지는 못하다가 2005년에 공로상을 받았다.

세계적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그분께 비하면 나는 아직 애송이다”라고 말하며 무한한 존경을 나타냈던 시드니 루멧 감독. 뉴욕타임스는 그의 부고 기사에서 “루멧 감독은 사회적 이슈를 자신의 정신적 자양분으로 흐르게 했으며, 그의 걸작 영화는 편견, 부패, 배신의 결과를 검증했을 뿐 아니라 용기있는 개인의 행동을 찬양했다”고 평했다. 

 


 

 

* 대표작 소개 

 12명의 노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헨리 폰다, 리 J. 콥, 에드 비글리 등

 - 제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1957)  금곰상
 - 제10회 로카르노 영화제 (1957)  심사위원 특별상

베를린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시드니 루멧 감독의 첫 데뷔작. 아버지를 죽인 혐의로 기소된 라틴계 소년에 대한 유죄 평결 여부를 놓고 논쟁하는 12명의 배심원들의 팽팽한 의견 대립과 무죄를 추론해 가는 과정을 논리정연하게 그린 법정 영화. 배심원 제도의 맹점을 통렬히 비판한 수작.

 형사 서피코 (Serpico, 1973)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알 파치노

뉴욕 경찰에 실제로 근무했던 위장 침투 전문 형사 프랭크 서피코(Frank Serpico)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피터 마스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거친 임무를 마다하지 않으면서 곧게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어느 형사의 이야기를, 지나치게 영웅화하지 않으면서 현실감이 넘치게 그려낸 형사 영화의 수작이다. 앞서 소개했던 마틴 리트나 노만 쥬이슨 감독과 함께 사회 문제를 파헤치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깔끔하고 절제된 연출이 일품이며, 알 파치노가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작품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974)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앨버트 피니, 로렌 바콜 등

여류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으로, 열차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벨기에 탐정 포와로 역을 알버트 피니가 맡고 숀 코너리, 재클린 비셋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 알버트 피니가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잉그리드 버그맨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뜨거운 오후 (Dog Day Afternoon, 1975)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알 파치노

 - 제1회 LA 비평가 협회상 (1975)  감독상 / 작품상

대낮에 은행을 털로 들어간 2인조 범인과 이들을 포위한 경찰과의 숨가쁜 대립과 긴장감을 밀도있게 그린 작품. 1972년 뉴욕 브룩클린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물로, 시드니 루멧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매스컴을 타고 전국에 방송되었던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영화로 만들 결심을 했다고 한다. 황당한 사건에 휴머니즘과 블랙 유머까지 겸비된 뛰어난 각본을 쓴 작가 프랭크 피어슨은 그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네트워크 (Network, 1976)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페이 더너웨이, 윌리엄 홀든, 피터 핀치, 로버트 듀발

 - 제3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1977)  감독상
 - 제2회 LA 비평가 협회상 (1976)  감독상 / 작품상

시청률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도덕적 규범도 희생하는 텔레비젼 산업의 부정과 폐해를 다룬 블랙 코미디. TV 방송국의 피도 눈물도 없는 시청률 전쟁을 그린 고발 드라마의 명작으로 1976년 아카데미 4개 부문(남우주연, 여우주연, 여우조연, 각본상)을 수상했다.

 

 에쿠우스 (Equus, 1977)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리처드 버튼, 피터 퍼스

국내에서도 무대에 올려져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울 만큼 히트했던 피터 셰퍼의 동명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 말의 눈을 잔혹하게 찔러 죽인 소년과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를 통해서 현대 문명의 어두움을 비판한다.

 도시의 왕자 (Prince Of The City, 1981)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트리트 윌리엄스, 제리 오바치, 리처드 포론지

 - 제3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1981)  파시네티 어워드 감독상
 - 제4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1981)  감독상

뉴욕의 마약 전담 형사로 활동했던 실제 인물 로버트 루치의 삶을 다룬 로버트 데일리의 책을 영화화. 영화사상 탁월한 성격 탐구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독 수사를 포함한 모든 권한을 부여받아 '도시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뉴욕 시경 특수부 마약과의 형사인 주인공은 경찰 내부의 불미스러운 관행에 휘말려들며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심판 (The Verdict, 1982)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폴 뉴먼, 잭 워든

폴 뉴먼 주연의 대표적인 법정 영화 중 하나. 거의 무채색으로 처리된 화면을 통해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세상의 황폐함과 정의의 부재 등의 메시지 전달이 뛰어난 연출력을 엿보게 한다. 연기대결 또한 압권. 제임스 메이슨과 폴 뉴먼의 불꽃 튀는 열연은 이 영화를 더욱 훌륭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 1988)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리버 피닉스, 크리스틴 라티

항상 사회문제나 인간성의 깊은 면을 예리하게 해부하는 수작들을 발표해 온 숨은 거장 시드니 루멧 감독이, 60년대 격렬한 반전 학생 운동의 선두에 섰던 부모와 쫓겨다니는 한 가족의 뜨거운 사랑과 어쩔 수 없는 갈등, 미래와 자유에 관해 진솔하게 펼친 뛰어난 드라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18살 시절의 리버 피닉스를 비롯해서 부모 역의 허쉬와 라티, 그의 동생역들, 연인 플림턴 등 모든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의 조화가, 여류 작가(내오미 포너)에 의해 쓰여진 섬세하기 그지없는 각본과 잘 어우러졌다.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2007)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에단 호크

시드니 루멧 감독의 마지막 작품으로 쫓기는 남자의 초조함과 절망감을 실감나게 묘사하면서 1990년대의 부진을 딛고 호평을 얻었다. 마약 중독에 분식회계로 돈이 궁한 앤디. 그의 동생 행크는 자녀 양육비조차 제대로 대지 못해 더 심각한 상태다. 그 와중에 회계 감사에 압박을 느낀 앤디는 행크에게 부모님의 보석 가게를 털자고 제안을 하고, 역시 돈이 필요한 행크는 망설임 끝에 동의를 한다. 계획 실행 당일. 소심한 행크는 과격한 친구 바비를 끌어 들이게 되고, 모든 비극은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ephistopheles 2011-04-11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좋아하는 감독 하나가 또 세상을 떴군요. 명복을 빕니다. 암튼 이 감독 영화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
 

4월 3~5주차(13~27일)

무비꼴라쥬 톡
Talk 프로그램 일정

 


아트톡
<나쁜 교육>  

  

4월 13일(수) 오전 11시
CGV 목동

: 한창호 평론가 

주제: 멜로드라마와 팝아트

시네마톡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   

 

4월 13일(수) 저녁 7시
CGV 상암

진행: 맹수진 프로그래머

초대: 윤성호 감독

시네마톡
<안티 크라이스트> 

   

 4월 14일(목) 저녁 7시
CGV 상암

진행: 송지환 편집장

초대
: 장철수 감독
 

시네마톡
<상실의 시대>  

 

 4월 15일(금) 저녁 7시
CGV 강변

진행: 심영섭 평론가

초대: 임경선 칼럼니스트

  

  




시네마톡
<안티 크라이스트> 

 


4월 19일(화) 저녁 7시
CGV 압구정

: 이동진 평론가 

 

시네마톡
<수상한 이웃들> 



4월 21일(목) 저녁 7시
CGV 서면

진행: 남인영 평론가

초대 : 양영철 감독

시네마톡
<사랑을 카피하다> 



4월 22일(금) 저녁 7시
CGV 압구정

진행: 이동진 평론가

 

 

  

 



아트톡
<사랑을 카피하다>



4월 26일(화) 저녁 7시
CGV 압구정

: 한창호 평론가  

주제: 토스카나의 풍경화

시네마톡
<마더 앤 차일드>



4월 27일(목) 저녁 7시
CGV 강변

진행: 심영섭 평론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