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권사님 !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나시는지요?
그 장마철에 (뉴스에 보니 사고도 많았었는데요? )
오! 해피데이 !
하시며 우의 입으시고 세벽기도 가시는 권사님 모습 !
아---감동 감동입니다..
주님이 얼마나 감동 하셨을가요 .정말 권사님은 못말리시는
주의 여종이십니다.
따님일로 가슴 아프시고...
정말 주님의 위로가 아니시면 ..가느린 권사님이 감당하시기엔
너무나 힘든 일들입니다..
장노님의 건강은 어떠신지요 ? 두루두루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주님 함게 하시니 힘내세요 ..
권사님 ! 그동안 저도 여러가지 힘든일들이 많았읍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모든것이 좋은 결과로 나와서 (병원검사 )
그동안 엄마 병원일로 도우든 켄커키 딸이 안심하고 돌아갈수가
있었읍니다
짝은 딸이 켄터키가는 지난 26 일 같은 시간에 공항에 나와 저는 칼가리
큰딸집에 와있읍니다
이제 엄마 혼자 사는것이 염려가 되는 모양입니다..
이곳은 정말 아름다! 운 곳입니다..얼마나 하늘이 더 프르르고 아름다운지?
오늘 그푸른 하늘에 뜨도는 흰구름을 바라보며 탄성이 절로 나왔읍니다.
사위가 출장중이라 딸과 오붓한 시간을 지나고 있읍니다
주신 귀한 레스피.. 삼죽탕을 딸과 만들어 보아야겠읍니다
이 무더위에 꼭 알맞는 보양식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7 일날 돌아가려합니다. 아무리 딸들이 잘해주어도 내 교회가 있는곳
그곳이 제가 살곳인것 같읍니다.. 벌써 우리교회가 얼마나 그리운지...
돌아가서 목회자님들을 한번 대접해야겠읍니다.
친구들이 빨리 돌아오라고 전화로 아우성들입니다..
궁전같은 집에서 여왕같은 대접을 받으면서도 왜 그 쓸쓸한 집이 그리운지?
돌아가서 또 소식을 드리겠읍니다 .주안에서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먼이곳 칼가리에서 기도드리겠읍니다..
&nb! sp; 7 월의 마지막날에... 칼가리 딸의 집에서..하 현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