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

 

이곳은 찬바람에 감기 환자가 많구나

너의 아버지도 감기후로 회복이 늦어져서

링거도 맞았는데 별로 차도가 없구나

 

몸이 불편하니 신경도 예민 하신것 같아서

주일날 기도 담당도 연기시키고  쉼을 갖는데

아직도 힘들다고 하시는구나

 

너희들도 환절기니까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고

채소와 과일 섭취로 푹 쉬어 주는것이 비결이라고

의사들이 말을 하는구나

 

다름아니라

내가먹는 비타민이

"자매이슨 비타민 C"인데 100정짜리에 오랜지레몬 맛으로

된것인데 신세계 백화점에서 카나다 직수입으로 팔고 있어

사려고 하니 너무 비싸고....

 

그러니 시간이 날때 두병만 보내주면 고맙겠구나

 힘들텐데 ...미안 하구나 급한것은 아니니까....

 

너희들도 영양제 챙겨 먹고......

 

이만  줄인다.....

 

서울에서.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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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와 예영이 보아라!

너희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올 "A" 받고 이번 학기에도 둘이 나란히 우등상을 받았다니

할아버지는 기쁘구나! 그래서 그곳에서는 귀하다는 모닝그로리 곰인형 선물을 보내놓고,

얘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상상하며 선물받았다는 전화 오기를 기다렸으나 15일이 경과 하였는데도

선물이 도착하지 안았다는 전화를 받고 목동 국제우체국에 담당자를 찾아서 문의 한결과

이 물건은 미국으로 보냈다는 소리를 듣고 얼머나 황당했는지 모르겠다.

국제 우체국에 근무하는 사람이 미국과 캐나다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도안된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다는 한국이 이런실수를 해서야 되겠는가?

2월28일에부치고 3월3일에 발송했다는 선물이 항공편으로 부쳤는데 오늘에야 받았다는

소식을듣게 되었다.

예영이가 학교 대표로 뽑혀서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은 못하고 3라운드 까지 갔다는 소식은

참으로 반가운 소리였다.

4살때 떠날때는 영어를 어떻게 따라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2003년 10월에 캐나다에 가서보니

캐나디언 어린이들보다 월등히 성적이 우수함을 알고 흡족 했었다.

그곳에 있을때에도 예영이의 손에는 항상 영어로된 책이들려 있었지!!

그렇게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된단다. 한글도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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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감사의 손

이목사!
주님을 섬기는 모습에 하 권사님이 건강의 염려와 감사의 마음이라고
메일을 보내 왔지요

그레이스교회에서 힘을 덜어 주었으니 며느리도 시간에 제약 없이
아이들 손발이 될 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고...

모든것을 훈련과 연단을 통해서 인도 공급하시는 은혜에
영광을 돌리세....

늘 주님을 모신 감사의 손으로 운전이기를 기도드리며.

반가운 소식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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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이라느낄때
이성호 (lsungho2@yahoo.com)
제목: 일어나 걸어라.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만큼 느끼게 하는 날씨는
혹한을 몰아와 얼어 붙게 하는 찬 기운들이다.

더욱이
나이들고보니 마음마져 움추리고 슬픔에 메이는데
뜻밖에 봄날처럼 닥아오는 마음을 입는다.

출가한 딸이 사경을 헤매이는 내 동생의 소식에
그 영혼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조그만 사랑의 표시로 약값 얼마를 입금 하면서 
내 엄마의 용돈도 함께 넣었다는 전화 통화다.

'힘들텐데 무리를 하느냐'하니
덜쓰고 덜 먹으면 된다는 감동의 말을 하니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생명에게
희망의 빛을 보도록 애쓰는 혈육의 나눔이
따끈한 아랫목 같아 

세상은 긴 겨울이지만 나를 통해서 내 동생을 보는
딸의 마음이 후덥스러워 잔등이 훈훈해진다.

동생아!
속히 일어나거라!
아직은 갈 때가 아니지 않겠니?
'외삼촌'을 부르는 조카의 소리를 들어야지....

200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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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란 무명 청화 : 김덕하씨 소장란

이예지 (leeyeiji@yahoo.ca)
예지야!

나는 예지가 좋아!

내가 사랑 하니까!

또 우리는 가족 이니까!

우리 가족은 누구  누구 일까요?

엄마,.아빠, 그리고  내동생  예영이!.

또 누구일까?

아!  할머니하고 할아버지가 서울에 게시는 구나!

예지는 좋겠다!

서울에서  할아버지가.

할아버지 메일 iclee102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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