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와 예영이 보아라!

너희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올 "A" 받고 이번 학기에도 둘이 나란히 우등상을 받았다니

할아버지는 기쁘구나! 그래서 그곳에서는 귀하다는 모닝그로리 곰인형 선물을 보내놓고,

얘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상상하며 선물받았다는 전화 오기를 기다렸으나 15일이 경과 하였는데도

선물이 도착하지 안았다는 전화를 받고 목동 국제우체국에 담당자를 찾아서 문의 한결과

이 물건은 미국으로 보냈다는 소리를 듣고 얼머나 황당했는지 모르겠다.

국제 우체국에 근무하는 사람이 미국과 캐나다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도안된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다는 한국이 이런실수를 해서야 되겠는가?

2월28일에부치고 3월3일에 발송했다는 선물이 항공편으로 부쳤는데 오늘에야 받았다는

소식을듣게 되었다.

예영이가 학교 대표로 뽑혀서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은 못하고 3라운드 까지 갔다는 소식은

참으로 반가운 소리였다.

4살때 떠날때는 영어를 어떻게 따라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2003년 10월에 캐나다에 가서보니

캐나디언 어린이들보다 월등히 성적이 우수함을 알고 흡족 했었다.

그곳에 있을때에도 예영이의 손에는 항상 영어로된 책이들려 있었지!!

그렇게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된단다. 한글도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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