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랬습니다

오늘 이성호 목사에게서 권사님의 근황을 듣고 놀랐습니다.
즉시 전화를 드렸는데 삐 소리만 여러번 났습니다 다시 걸어 보아도
그러하기에 핸드폰으로 했지만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으셔서
안부를 다시금 메일로 합니다 편안 하실때 펼쳐 보세요.
권사님! 제 마음이 아파요..........
힘내시구요 속히 완쾌하셔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거운 생활을
누리시도록 기도 합니다.
주님은 권사님의 목자가 되심을 잊지 마세요..........
멀리서 하늘을 보면서 두 손을 모읍니다."강건케 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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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권사님!

 

회신이 늦어져서 죄송 합니다  보내주신 소식은 언제나 꿈속의 동화처럼

아름답습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신 2주 동안의여행이 값진 추억으로써

남은 여정길에 활력소 가 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오라버니께서 침상에 계시니 그 분의 마음에 주님의 위로 하심이

소망으로 견디어 가시도록 기도외에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마음 아파하시는 권사님의 마음을 외면치 않으시는 주님이 십니다.다만

권사님의 몸이  속히 강건함으로 새힘을 내시기를 소망 합니다.

너무 지치시면 회복이 늦어지는 것을 조금씩 느껴 집니다.

젊은 시절은 아픈것이 대수롭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음을 아마 공감 하실겁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려니  체력싸움이 버거웠나봅니다.

그래서 쉬면서 잠을 자려해도 맘과 행동이 달라서 지쳤었는데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섬기시는 교회와 목회자님들을 어머니처럼 돌보시는 권사님이 계신

그레이스교회의 성도님들은  복입니다..

"고미사축"으로 은총을 소원 합니다..........

고: 고마워요.

미: 미안해요.

사: 사랑해요.

축:축복해요.

 

반가운 서신에 감사하면서 서울의 하늘아래서 그곳을 바라보며,

권사님의 손길이 더욱 귀하게 쓰임받으시는 날들이 되시기를 항상

기도 드립니다.

샬롬!!1

 

양희순 권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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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권사님 !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주안에서 편안하신지요 ?

 

저는 2 주동안의 희비가 엇갈린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돌아왔읍니다.

 

 

3 일 칼가리에갓다가 4 일 온식구가 같이 LA 조카( 여동생의 둘재아들)

 

결혼식에 갔었읍니다

 

 

시카고 켄터키에서온 아들 딸의 식구들을 방가히 만나 우리는 큰딸이 정해놓은

 

호텔에 방 4 개를 얻어 지났읍니다.

 

 

한국에서도 큰오빠 막내아들부부가  아들 딸을 데리고 오고 일본에 있는 질여도

 

딸을 다리고 와서 우리하씨 식구들만 해도 19명이나 되였읍니다

 

 

오랫만에 만나 얼마나들 방가웠는지 ?  결혼식은 이곳에 와서 본중 재일 화화로운

 

결혼식이였읍니다 

 

신부가 사업가라 친정집에서 모든 경비를 대고 한다했읍니다  ( 25 만불을 경비로 )

 

신랑도 국제변호사라 능력이 있는대도요...

 

 

폐백시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드라고요 신부가 가마를 타고 들어오는...

 

전통 북연주에...무용단도 와서 부체춤도 추고...

 

외국분들이 많이 와서 감탄을 하는 아름다운 장면이였읍니다.

 

 

우리는 식후 우리아이들과 한이틀을 더유하면서 정말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쌓는 시간들을 가졌었읍니다..

 

L A 의 그유명한 로대오 거리를 활보하며 멋진 레스토랑 테라스에 앉아 ...

 

멋을 내며 식사를 하기도하고요...

 

 

Getty Center ( Architecture & Gardens ) 에가서 명작의 그림도 감상하고

 

특별히 정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름모를 특이한 꽃들이 많았읍니다

 

그정원을 돌아보며 권사님 생각이 많이 났읍니다 참 좋와 하셨을 것인데하며...

 

 

9 일날 칼가리로 돌아왔으나 너무 몸이 피곤해 바로가지못하고 이삼일 쉬였다가

 

토톤토 친정 오빠 ( 28 년생) 병문안을 갔었는데 너무나 비참한 모습이라 가슴이

 

미워지는  아픔이 있었읍니다..

 

 

한약의 부작용으로 중풍이 뇌로 와서 언어를 잃엇고 정신장애도 와서 정신과 병동에

 

계시드라고요 그와중에 침대에서 떨어지셔서 허벅지를 수술하시고 ......

 

 

어떻게 갑작이 멀쩡하든 사람이 그렇게 변하는지 ? 병동을 돌아보니 정말 우리의

 

노년이 영려가 되였읍니다..

 

 

저는 좀더 쳐져있을가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제가 먼저 쓸어져 버릴것같아 딸과 같이

 

나려왔읍니다

 

 

환자를 두고 그런 식구들도 두고 오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질않아 많이 괴로웠읍니다.

 

지난 16 일에 돌아와서 얼마나 가슴이 앞아오는지..

 

오자마자 자리하고 들어 누워 버렸읍니다.. 오직 주님의 은총만을 기도드리면서요...

 

 

이곳은 완연히 계절이 바뀐것 같읍니다..그제게는 영상 29 도의 뜨거운 날씨....

 

이번 주일에나 일어나 교회에 가야겟읍니다 

 

이번주엔 메쉬 극장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계시판 소식입니다..

 

 

우리교회도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아 목회자님들과 온교인들이.......

 

합심해 기도 드리고 있는것 같읍니다.

 

 

좀 정신이 든다음 우리 목회자님들을 한번 대접하며 위로하고 힘을 드려야겠읍니다.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교인들인데...주의 종님들을 잘 섬겨 드려야하는데....

 

권사님 돌아온 소식 전하고 오늘은 이만 안녕을 해야겠읍니다..

 

 

장노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주안에서 두분 편안 하시고 행복하시길 먼이곳 벤쿠버에서 기도드리겟읍니다.

 

 

           5 월 19일 오후에.....  여행에서 돌아와  하 현주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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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사님 !

 

보내주신 예전엔 이름도 몰랐든 귀한 꽃들이 정말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권사님 !

 

 

장노님의 병간호에 얼마나 지쳐계실 것인데 이렇게 귀한 생명을

 

바라보며 자연에 감사하는 우리 권사님 !

 

 

정말 지난번 보내주신 만천홍..그리고 호접란...그리고 행운목...

 

예전엔 미쳐 이름도 몰랐었읍니다

 

 

특별히 행운목이 그렇게 아름답게 피여서 얼마나  신비로운지요..

 

 

정말 실물을 보시면 더욱 신비롭겟읍니다..저희집도 이제 철쭉 꽃들이

 

만발을 했읍니다

 

 

연한 핑크... 진한 핑크... 진붉은 철쭉 들....그중에서도 제가 재일 좋와하는

 

흰색이 피면 마치 등을 켜놓은듯 환하드라고요

 

정말 자연을 바라보면 모든 잡념이 다 사라지드라고요...

 

 

이제 모래면 LA 에간다고 손주들이 할머니를 다리러 왔네요..

 

저녁에 같이 주위에 있는 일식집에가서..방가워하는 주인의 특별

 

스비스를 받으며..

 

 

손녀딸 내외와 손자와  (지난번 공부할때 제가 다리고 있든 ) 멋진 저녁을 먹고

 

들어왔읍니다

 

 

손녀딸이 할머니 옷들을 챙겨주네요 가서 하로 하로 갈아 입을것을

 

셋트로 마추어 넣어주네요..

 

 

우리는 그냥 집어 넣는데 젊은 아이들은 정말 지혜가 많네요 한셋트 한셋트

 

돌 돌말아 넣어놓네요...목요일 아침에 입을것 저녁에 입을것 하며....

 

 

아이구 평생을 이렇게 못살아보아 참 무얼 배우고 살았나 싶네요...

 

골치가 앞았는데 득택에 다 준비되여 잘 다녀올수가 있겠읍니다..

 

 

딸이 고맙네요 엄마 혼자 힘들것을 알고 아이들을 보내주어 ..

 

같이 칼가리에 가서 하로밤 자고 그이틑날 모두 같이 간답니다..

 

 

LA 공항에서 아들과 둘재딸을 만나 같이 들어가나봅니다..

 

이번에는 문씨네들도 많이 오고 정말 굉장한 결혼식이 되겠네요...

 

한국에서 뉴욕에서 산호제에서 켄터키 시카고...

 

 

 양사방에서 와서 정말 오랫만에 방가운 만남을 가지겟네요..

 

 다녀오겟읍니다 9 일날 칼가리에와서 딸의 집에서 며칠을 쉬고

 

또 토론토 친정 오빠 문병을 다녀오려합니다

 

 

그런데 제건강이 허락할지 모르겠읍니다 돌아와보고 그때 결정 한다고.

 

아직은 표를 끊지 말라해놓았읍니다..

 

 

다녀오겟읍니다 가는곳에서 기게를 쓸수있으면 소식을 드리겟읍니다

 

신기로운 화분들 많이 엔죠이 하시고..

 

주안에서 건강하게 잘 지나시길 기도 드리겟읍니다 .

 

 

              5  월 첫째날 저녁에...   주신 귀한 꽃그림 감사드리며..믈안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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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양희순 권사님 !

 

보내주신 아름다운 양란화분에 몇일 동안 매료되여 황홀했었읍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탐서럽고 우아하고 고운지요 !

 

집에서 기르시는 화분인가봐요 장노님 편찮으실때 누군가 보내드린

 

화분인것 같네요?

 

 

오늘 이곳날씨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희집에는 흰색 양란이 있는데요

 

제 7순때 사돈님이 (며느리의 부모님) 보내주신 화분인데요

 

한번 지드니 다시 피기 시작했읍니다..

 

 

정말 꽃중에 가장 우아한 꽃같네요..정성을 다해 키워봐야겟읍니다..

 

사진을 못보내드려 안타깝네요...

 

배운다 배운다 하면서도...이렇게 게으러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하도 화창해서 이곳 리취몬드라는 곳에 있는 부두가에

 

드라이브겸 가서 싱싱한 생선을 사왔읍니다.

 

 

가자미와 철아닌 생동태가 나왓드라고요,,가자미는 손질해서 말려놓고

 

생동태는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보관해두었읍니다 냉동 시키지말고

 

동내잔치를 한번 하려고요..

 

 

다음주 목요일에 시집가서 알버타에살든 손녀딸이 자기시댁에 간다고

 

온다합니다 그편에 내가 다리고 있든 손자도 나온다합니다

 

할머니와 일주일 지나다가 같이 LA  조카 결혼 식에 가려고요  할머니혼자

 

비행기 타는것 싫어한다고 이렇게 둘러리들이 많으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원래 혼자 행동를 잘 못하니까요...사고후유증의 탓인가

 

봅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 장노님은요 ?

 

 

정말 너무오래 못뵌것같읍니다  가을도 아닌데 이화창한 봄ㅇ니데도 모두들...

 

마음들이 쓸쓸하다고들해 웃읍니다  영원한 실브의 청춘들도...

 

 

행복에 겨운 말이라 하고 우리 더욱기도에 힘쓰자고 말하곤 한답니다..

 

권사님 건강하세요 또 소식 드리겟읍니다.

 

오늘은 그곳 주일이겟네요 은혜 맣이 많이 받고 오시길 기도드리겟읍니다.

 

 

                       보내주신 아름다운 꽃화분.. 감사드리며 물안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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