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권사님!

 

회신이 늦어져서 죄송 합니다  보내주신 소식은 언제나 꿈속의 동화처럼

아름답습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신 2주 동안의여행이 값진 추억으로써

남은 여정길에 활력소 가 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오라버니께서 침상에 계시니 그 분의 마음에 주님의 위로 하심이

소망으로 견디어 가시도록 기도외에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마음 아파하시는 권사님의 마음을 외면치 않으시는 주님이 십니다.다만

권사님의 몸이  속히 강건함으로 새힘을 내시기를 소망 합니다.

너무 지치시면 회복이 늦어지는 것을 조금씩 느껴 집니다.

젊은 시절은 아픈것이 대수롭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음을 아마 공감 하실겁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려니  체력싸움이 버거웠나봅니다.

그래서 쉬면서 잠을 자려해도 맘과 행동이 달라서 지쳤었는데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섬기시는 교회와 목회자님들을 어머니처럼 돌보시는 권사님이 계신

그레이스교회의 성도님들은  복입니다..

"고미사축"으로 은총을 소원 합니다..........

고: 고마워요.

미: 미안해요.

사: 사랑해요.

축:축복해요.

 

반가운 서신에 감사하면서 서울의 하늘아래서 그곳을 바라보며,

권사님의 손길이 더욱 귀하게 쓰임받으시는 날들이 되시기를 항상

기도 드립니다.

샬롬!!1

 

양희순 권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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