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강추하고 싶은 요하네스 라우의 글이다.
진짜, 참, 정말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동안 저만치 먼지 쓰고 있던 성경을 일독했고, 신학전반에 관한 평신도 강좌를 듣는 중이다.
성경에 대하여 많은 오해를 하고 오역을 하면서 살았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 하는데, 그게 이 부대끼는 우리 집, 자주 화를 나게 만들며 살아가는 이 가정, 가족에서 부터 해야 하는데, 이것이 다른 사람과 살아가도록 훈련시키고 힘을 주는 건지 모를 일이지만. 어렵다.
일단 어려운 건 하고 싶지 않고, 꼴랑 있어도 그만 없어도 되는 그 가진 것(관계 속에서 힘)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다. 이것이 관건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마음이 아주 많이 불편하다. 한편 다행인지 모른다. 앞으로 조금씩은 바꿔지지 않을까, 싶다. 그럴거다. 내가...
시월이 가기 전에 홍천 은행나무 숲에 가려한다. 한달만 개방한다는, 그래서 더 가보고 싶고 가야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