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자', '이면의 삶', '콤플렉스', 등등에게 말을 거는 법을 읽었다. 내내 나의 그림자를 찾았다. 마음에서 불편한 점을 끄집어 내어 말을 걸어보는 법도 괜찮다고 한다. 가끔씩 중얼거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리라. 매끄럽지 못한 문장들이 간간히 있었다. 나의 문제인지, 역자의 문제인지는???
눈이 또 왔다. 크리스마스가 다가 온다.
'사평역에서', '설국', '크리스마스 선물', 'Love Story', '단팥죽', '아메리카노', '베이글', '케익', '캐놀', '산타클로스', '메시아', '친구', '이야기', 등등 詩, 소설, 영화, 먹을 것, 상징들이 그립다. 많이.
Happy and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