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본격과 리얼리즘 그리고 드라마의 가장 완벽한 황금비율! 단연 올해의 미스터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렇게 또 제가 쓴 책을 소개하게 되어서 부끄럽네요... 알라딘을 통해 많은 책과 만났고 또 많은 리뷰를 올렸는데... 이번에 다시 그 책들 중에 제가 쓴 책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붉은 벽돌 무당집 

우선 제목에서부터 포스가 묻어나네요... 누가 지은 제목인지 모르지만...(제가 지었습니다(__)) 버스나 지하철 같은 데서 이 책을 손에 쥐고 있으면 아마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붉은 벽돌 무당집이라니, 대체 저 책은 뭐지? 하는 감탄어린 시선들..! 

...어쨌거나...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만 말한다. 라고들 하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책값 9000원이 아깝지 않은 작품을 쓰고자 많은 밤을 지새웠습니다.  

저는 공포소설이 국내 문학의 판도를 뒤흔들 그 날이 반드시 오리라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믿음이 현실로 다가오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저는 글을 쓸 것입니다~ 

부디... 공포소설, 그리고 붉은 벽돌 무당집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신의 죄를 끝까지 뉘우치지못하는 사람들에게 지옥소녀, 엔마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한번 죽어볼래!

애니를 워낙 인상적으로 보아서 만화책도 보았다! 조금 실망이었다. 그림체에서...!

엔마아이가 별로 엔마아이답지 않았다. 그러나, 지옥소녀 매니아라면 그냥 볼 만한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를 본 김에 이제껏 본 가장 인상적인 여전사들을 총정리해보았다. 지극히 개인적 관점에서의 순위다!

 

1. 사야 -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애니메이션)

2. 쿠사나기 소령 - 공각기동대(애니메이션)

3. 질 발렌타인 - 바이오 해저드(게임)

4. 밀라요요비치(앨리스) - 레지던트 이블(영화)

5. 우에토 아야(아즈미) - 소녀검객 아즈미(영화)

6. 제시카 알바(맥스) - 다크엔젤(TV영화)

7. 모노노케 히메 - 원령공주(애니메이션)

8. 시고니 위버(리플리) - 에일리언(영화)

9. 아야 - 패러사이트 이브(게임)

10. 캐리 앤 모스(트리니티) - 매트릭스(영화)

10. 쿠리야마 치아키(고고유바리) - 킬빌(영화)

 

이 외에도 생각나는 몇몇 여전사 캐릭터들이 있지만 위 캐릭터들이 보여준 카리스마를 능가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미처 기억하지 못한 캐릭터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차차 기억나면 수정해나갈 생각이다. 인상적인 여자 캐릭터 중에서 '여왕의 교실'의 마야 선생님, 아마미 유키를 들고 싶었지만 여전사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인 듯 싶어서 뺐다. 마야를 넣게 되면 '고쿠센'의 양쿠미, 나카마유키에도 넣어야할 듯 싶고, '체포하겠어'의 커플 이토미사키와 하라 사치에도 넣어야할 것 같아 끝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나에게 말해줘. 너희들의 슬픈 이야기들을. 내가 다 들어줄게...
 
 
 
미디엄 medium
 
패트리샤 아퀘트 주연의 호러 스릴러 드라마
미국 방영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주연을 맡은 패트리샤 아퀘트는
이 작품으로 에이미 상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호러와 스릴러와 드라마가 잘 조화된 수작!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한다.
 
 
 

주연을 맡은 패트리샤 아퀘트. 언니는 로잔나 아퀘트, 동생은 데이빗 아퀘트다.
전 남편은 니콜라스 케이지.
'나이트 메어3'으로 데뷔할 당시 그녀는 10대였다.
그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필모그라피를 꾸준히 쌓아온 것.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트루 로맨스'였다.
그러나 역시, 이 작품 '미디엄'이 이제까지 그녀의 작품들 중 가장 빛나는 작품인 듯!
 
 

 
앨리슨. 그녀는 귀신을 볼 수 있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꿈이나 물건, 특정한 장소를 통해서 과거 혹은 미래의 사건들과 조우할 수 있다.
이 특별한 능력은 그녀에게 축복인가, 저주인가.
그녀는 슬픈 영혼들을 위해, 그리고 정의를 위해 그 능력을 발휘하고자 한다.
그러나 늘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그 능력은 때때로 그녀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침대 위의 이 소녀.
귀여운 소녀지만 사실은 귀신이다.
때때로 귀신은 전혀 무섭지 않고, 살아있는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귀신과 커뮤니케이션 중인 앨리슨.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저 앨리슨만 보일 뿐이다.
 
 
 

68년생인 패트리샤 아퀘트는 어느새 마흔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앨리슨은 그녀와 동일인물인 듯한 착각마저 든다.
저 긴 머리카락- 의외로 잘 어울린다.
 
 
 

아무튼 이 작품 '미디엄'은 여름 날에 보기에 더없이 좋은 호러 스릴러 드라마다!
당분간은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죽은 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녀의 모습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