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달면 쿠폰이 나오는것 3장째- 앞으로 한장정도 더 당첨이 되어서 그걸로 책한권 사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2만원 이상 구매잖아-

나 바본가봐- 그럼 음.. 음.. 은행나가는 것도 귀찮은데- 2만원어치 쿠폰을 타 볼까?....

(나 미쳤나봐-_ㅠ;) ... 뭐, 6천원 할인도 얼마냐-

나중에 영어 문법책이랑 리스닝 책 살때 엄마나 아빠한테 돈받아서 책  한권이나 더 사야지(내돈 약간 보태서)....=ㅁ=!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eylontea 2004-01-16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주문 한번에 쿠폰 하나밖에 못쓸껄요.

만월의꿈 2004-01-1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가요-(역시 바보ㅠ-ㅠ;)
 

원래 내가 한번 집중을 하면 2~3일뒤에는 그 일에 관한 집착을 완전히 떨쳐버린다- 이런 버릇때문에 뭔가에 하나 관심을 가지게 되면 정말 대단한 전문가가 되어버린다. 예를 들어 타롯카드-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때는 정말 하루 종일 타롯카드 쇼핑몰, 카페, 홈페이지등을 돌아다니면서 타롯 카드에는 무슨 종류가 있는지 그림 하나하나에는 무슨 뜻이 있는지- 그것도 일주일을 못가서 흥미를 잃었는데- 요즘에도 누가 타롯카드만 들고오면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할 정도니 말할 것도 없다.(일주일동안 카드의 대강의 뜻을 다 외우다니-ㅁ-; 나로선 정말 놀라운 일이다. 외우는 걸 정말 싫어하는 나인데-)

그런 나의 성격을 내가 너무 잘 알아서 이번 허브건도 마찬가지로 허브를 계속 키울까 말까, 이번 설날 끝나고 나서 허브를 살까 말까, 계속 망설이고 있다. 그런데 일단 괜찮아 보이는 것은 하루종일 서재에 있다보니(서재를 질리지 않고 꼬박꼬박오는것도 나에겐 신기하고도 신기한 일중에 하나다. 서재에 온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니-)허브를 바라보게 되는것- 좋은 현상이야 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만월의꿈 2004-01-1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브 이야기가 목록에 있으니 저거 볼때면 허브 바라보게 되는 것일지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페이퍼를 하나씩 만들어 놓을까...(-ㅁ-;)
 

방학이다 보니 역시 딩굴딩굴- 거기다가 공부하려고 사놓은 책은 뒷전(공부해야 하는데ㅠ-ㅠ) 하루종일 만화책만 보고있는게 제일 편하긴 한데- 이젠 읽을 만한 것도 다 읽었고,, 아아아ㅠ-ㅠ; 또 다른 만화책이 필요해!...

혹, 추천해 주실분들은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_ㅁ_ 추천해주세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만월의꿈 2004-01-16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액션물은 정말 싫어하구요-
요괴나오는 거 대빵 좋아하고, 스릴물, 추리물, 순정물 다들 사랑한답니다-ㅁ-!!

잉크냄새 2004-01-17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라사와 나오끼의 '몬스터' 추천합니다. 현재 18권 완결된 상태입니다.
악마를 수술로 살려낸 의학박사 덴마의 추격, 만화라고 보기엔 너무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전개에 바로 빠져드실겁니다. 다만 2차대전의 같은 전범이면서 그런 인간성 말살 실험의 장소를 굳이 독일로 택한 점에서 비난도 받았지만 정치색 배제하고 순수작품으로 보면 거의 최고입니다.
참, 이 작가 요즈음 연재하는 '20세기 소년'도 강력 추천합니다.

만월의꿈 2004-01-17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감사합니다+ㅁ+
 
 전출처 : ceylontea > 찬밥 한덩이의 은혜

중국 중산국의 중산왕이 대신들을 소집하여 양고기국을 나누어주다 마지막 자리에 있는 사마지기라는 대신의 차례에서 고기국물이 떨어졌다.

그 대신은 임금이 자기를 미워해서 일부러 골탕 먹이려고 그러는줄 오해하고 원한을 품고 이웃 초나라로 달려가 초왕을 충동질해서 군사를 이끌고 중산국을 쑥밭으로 만들었다.

중산국 왕은 필사적으로 싸웠으나 강력한 초나라의 대군앞에 무참히 패해 도망하게 되었다.

이때 병사 두 사람이 달려와 왕을 호위하며 용감히 싸워 왕의 목숨을 구해 주었다.

왕이 두 병사에게 고마움을 표하자.

그들은 지난날 자신들의 아버지가 길가에 쓰러져 있을 때 왕이 지나가다 찬밥 한 덩이를 주어서 목숨을 건졌으니 그 은혜를 갚은 것이라고 했다.

중산국 왕의 사소한 적선이 자신의 목숨을 구하게 되는 결과가 될 줄이야 생각이나 할 수 있겠는가?
호의호식하며 배부르게 살아가는 제왕이 쓰러져 지쳐있는 백성의 고통을 이해 했다기보다는 백성의 처량한 모습에 측은해서 그냥 던져진 밥 한덩이였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밥 한덩이는 쓰러진 백성의 허기를 채워주고 목숨을 연장시켜 주었고 그 은혜를 간직하고 자식에까지 은혜를 갚으라고 유언을 했던 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찬밥 한덩이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웃들이 우리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찬밥 한덩이가 목숨을 구하듯이 우리의 이웃을 향해 다시한번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찬밥 한덩이는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교훈으로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주위에 작은 도움을 준다는 것은 나에게 또다른 삶의 진실함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희망의 싹을 키우고 있기도 한다.

우리 선조들의 전통적인 상부상조의 미덕을 되살려 서로서로를 돕는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우리 모두의 바램일 것이다.

지금이 바로 찬밥 한덩이의 적선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것은 나에게 큰 보람으로 남아지는 재산이기도 할것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만월의꿈 2004-01-16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사람은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서 뉴스기사를 이리저리 읽고 돌아다니다 보면 황정희라는 이름을 가지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ㅁ-(밑에 코멘트로) 황자 정자 희자 라고 불러야 한다나 어쨌다나-ㅁ-;

하여튼 나는 이런 사람보고 있으면 막막막 때려주고 싶다. 왜냐! 내이름이 황정희이니까- 나는 처음에 그 글을 보면서 뭔가 내가 잘 못 본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후로도 몇 번 씩 내 눈에 띄는게-  아아아아!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있나!+ㅁ+!!!!

이거이거 고소해도 되는거지? 인격모독죄!!+ㅁ+ 안되나??? 하여튼 내 친구들이 뉴스기사에 관심이 없으니 다행이지. 저거 보면 바로 전화해서 마구마구 웃어댈까봐 걱정이다-ㅁ-; 그런데 말이야 도대체 왜 황정희냐고-ㅁ-;..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만월의꿈 2004-01-16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무슨 종교단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