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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가 한번 집중을 하면 2~3일뒤에는 그 일에 관한 집착을 완전히 떨쳐버린다- 이런 버릇때문에 뭔가에 하나 관심을 가지게 되면 정말 대단한 전문가가 되어버린다. 예를 들어 타롯카드-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때는 정말 하루 종일 타롯카드 쇼핑몰, 카페, 홈페이지등을 돌아다니면서 타롯 카드에는 무슨 종류가 있는지 그림 하나하나에는 무슨 뜻이 있는지- 그것도 일주일을 못가서 흥미를 잃었는데- 요즘에도 누가 타롯카드만 들고오면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할 정도니 말할 것도 없다.(일주일동안 카드의 대강의 뜻을 다 외우다니-ㅁ-; 나로선 정말 놀라운 일이다. 외우는 걸 정말 싫어하는 나인데-)

그런 나의 성격을 내가 너무 잘 알아서 이번 허브건도 마찬가지로 허브를 계속 키울까 말까, 이번 설날 끝나고 나서 허브를 살까 말까, 계속 망설이고 있다. 그런데 일단 괜찮아 보이는 것은 하루종일 서재에 있다보니(서재를 질리지 않고 꼬박꼬박오는것도 나에겐 신기하고도 신기한 일중에 하나다. 서재에 온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니-)허브를 바라보게 되는것- 좋은 현상이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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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1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브 이야기가 목록에 있으니 저거 볼때면 허브 바라보게 되는 것일지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페이퍼를 하나씩 만들어 놓을까...(-ㅁ-;)
 

디카가 왜이렇게 사고싶은지 모르겠다. 100만화소대도 좋으니까- 디카 하나 있었으면- 그렇다면 한달뒤 허브가 나날이 커가는 모습을 슬라이드로 보면서 흐뭇해 할텐데- 일단은 아직까지 잎이 파릇파릇 한 것을 보면서 위안을 삼고있다. 아직은 초보라서 그런지 몰라도 허브의 상태를 딱 보고서 파악할 정도는 아니라-

이책.. 살 예정이다. 지금까지 받은 알라딘 쿠폰이 6000원정도에- 하나만 더 당첨되서(^-^;) 지금 구입하면 2000원 더 넣으러 은행에 또 들러야 하는데.. 2000원 넣는데, 수수료가 800원에 차비가 왕복 900원이면- 거의 4천원이 들어가는 꼴이라-(ㅁ-ㅁ;) 쿠폰이 딱 한개만 더 당첨되면 소원이 없다니까.. ... 없을리가! 당첨이 많이되면 많이 될수록 좋은거지-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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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동생이 기르고 있는 레몬밤이라는 허브-

오늘 분갈이를 해주면서 조금 얻었다(일정량의 대가를 지불하고... \...)

아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리집에 사진이라는 것를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필름 카메라 뿐이라-

아ㅠ-ㅠ 스캐너도 없고-

조만간 친구한테서 캠이라도 빌려야지(화질이 안좋아도 뭔가를 남길수만 있다면야-)

아아- 하여튼 조그만게 엄청 귀엽다.

잘자라라 레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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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1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몬밤- 레몬향과 풀향이 섞여서 그런지 우우- 나한테는 별로 맞지 않는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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