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꽥꽥 동물친구
전유준 지음, 이흙 그림 / 예림당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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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물원에 간 것처럼 아늑한 기분으로 놀이활동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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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친구들의 또 다른 이야기
캐서린 댈리 지음, 캐롤라인 이건 외 그림 / 예림당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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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이 된 아들이 5살 여름방학 때 <카>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 떄는 자동차를 정말 좋아해서 늘 자동차 수십개를 줄지어 놓고 줄 세우고, 주차장 놀이 하고, 경주하고 그렇게 놀아서 <카>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온갖 종류의 차들이 다양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카>는 스릴 넘치는 카레이스와 자동차들의 세계가 나타난다. 인간이 등장하지 않고 오직 자동차들만의 세상이다. 주인공인 신인 레이스 카 '라이트닝 맥퀸' 은 피스톤 컵 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캘리포니아로 가던 중 뜻하지 않게 길을 잘못들어,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하이웨이 변에 있는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한적한 마을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중요한건 목적지가 아닌 과정'이라는 소중한 교훈을 깨닫게 된다.

이 마을에서 맥퀸은 여러 괴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닥 허드슨 , 녹슨 견인차 메이터 등 다양한 자동차가 나온다. 이들은 주인공 맥퀸에게 트로피와 명성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가르쳐준다. 

당시 꼬마에게는 정말 어려운 주제라서 끝부분에서는 무척 산만해져서 곤욕을 치렀던 기억이 난다. 

그 아들이 이제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나이가 되었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그 영화를 보고 그 영화의 그림이 들어간 팝콘을 먹고, 인형도 사고, 대형 캐릭터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영화의 제목과 그 내용은 아직도 엄마와 아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그 영화의 내용이 다시 책으로 나왔다. 

책을 보자, 아들이 반색을 표해서 엄마가 더 기쁘다. 엄마가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자기책이라고 혼자 읽으러 들어가니 감개무량이다. 

내용은 영화와 다르지 않는데 각 캐릭터의 이야기들이 단편으로 묶였다. 각각의 인물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어떻게 고난을 극복했는지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어 쉽게 집중할 수 있다. 

1. 후진천재, 메이터에서 영화에서 중고차로 나오는 견인차 메이터의 과거 모습이 나온다. 정말 멋지고 반들반들한 견인차의 이야기이다.자동차들이 휴식을 즐기는 방법,  친구들과의 이야기, 자신을 못살게 굴던대형 견인차 부바와의 경주 이야기가 나온다. 

2. 챔피언, 닥허드슨에서는 닥 허드슨이 교통사고로 다시는 경주를 할 수 없게 된 이후의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던 차가 그 시선을 피하게 되고 전혀 다른 삶을 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온다.  

3. 모터라마 쇼의 주인공, 플로에서는 화려한 삶을 살았던 플로가 그런 화려한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에 머물게 된 이야기이다. 스스로의 삶은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러준다.

4.  신인 경주용 자동차, 라이트닝에서는 맥이라는 친구의 소개로 새로운 일을 하게된다는 내용인데 도움을 주고 감사하고, 답례하는 과정이 나온다. 

5. 미국에 간 귀도와 루이지에서는 귀도와 루이지가 친구가 되고 미국을 여행하고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에 정착하는 내용이 나온다. 자동차들의 세상에서 배경이나 예술품이 자동차 위주로 바뀌는 것이 웃기다. 예를 들어 자유의 자동차상, 경주용자동차거래소,타이밍벨트 광장 등등의 설정이 정말 독창적이다. 지극히 자동차중심이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이런 자동차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모습을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친구를 사귀고, 무언가를 고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고난을 극복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자동차가 주인공이 되어 나타난다. 다양한 자통자 종류도 알수 있고 색감도 다양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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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2010-01-22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녀들에게 많은 책을 사주시는 군요.. 그런 당신이 부럽습니다.
 
카 친구들의 또 다른 이야기
캐서린 댈리 지음, 캐롤라인 이건 외 그림 / 예림당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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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던 4살 꼬마,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어요.그때를 생각하며 다시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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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 이모탈 시리즈 1
앨리슨 노엘 지음, 김경순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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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일을 겪고 초능력을 갖게 된 여인과 그 여인의 사랑하는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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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장난 마음이 자라는 나무 22
브리기테 블로벨 지음, 전은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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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흑해 독일인이었다.이들은 스탈린이 시베이라로 추방했던 사람들로, 1970년대에 들어와서야 우크라이나 벨라투스로 갈 수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ㄷ르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를 떠나 독일로 오고 싶어했다. 공산주의가 지겨웠던 것이다.-29쪽

전학 간 첫날에 나는 페리키타스와 내가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았다.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에 살았다.그 아이는 진짜 진주 귀고리를 했고, 나는 고작 아울렛 매장에서 산 싸구려 스웨터나 입고 있었으니까-71쪽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행동했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로고 나서야 내가 끓어오르는 증오를 억누르고 태연한 척 행동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달았다.-75쪽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엄마가 모르길 바랐다. 엄마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86쪽

우정이란 서서히 싹트는 것이다. 서로를 위해 앞에 있어 주면서 믿음과 함께 천천히 자라는 것이다. "우리 이제부터 친구야."라고 한다고 해서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다.-97쪽

아, 러시아에서 왔다는 게 자랑스럽게 내밀 명함은 아니잖아. 게다가 실업학교에 다니다가 학기 중에 아곳으로 옮겼으니 찬ㅁ루에 풍덩 빠진 꼴이고, 그러니 결과가 좋을 리 없지-96쪽

기분이 정말 이상했다. 내가 투명인간이라도 된 것 같았따. 물론 내 상상일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인생의 절반은 상상으로 이루어진다고들 하니까. 하지만 정말로 다른 사라들 눈에는 내가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웠다.-106쪽

아이들은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로 사사건건 트집을 잡았다. 좋은 성적,선생님들의 칭찬.....-113쪽

다른 아이들이 어떤 상황인지 잘 살펴봐.우린 모두 꺠진 가정에서 왔어. 나도 마찬가지야.이혼한 가정의 아이들이 기숙학교에 버려지는 거야. 알겠어?이곳 아이들은 누구의 부모님이 얼마나 자주 찾아오는지. 누가 편지나 소포를 얼마나 자주 받는지. 그 소포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다 알아. 여기서는 비밀을 간직할 수 없어. 아주 단시간 내에 학교 전체에 소문이 퍼지니까.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자기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해. 다른 아이들이 부러워할만한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야. 이런 생활이 싫다고 해도 도망칠 수 없어. 어디로 갈 수 있겠어? 집으로는 못 가. 여기서 자기 자리를 찾아야 해. 그게 문제야. 우리는 마치 텔레비젼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 것처럼 살아. 쇼는 금방 끝나지만 우리는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니까 휠씬 더 끔찍하지.-118쪽

아무런 해답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누구와 이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었다.너무나 조리에 맞지 않고 비현실적이었기 때문이다.-137쪽

어쨌든 기숙 학교를 고아원처럼 생각하는 아이들이 ㅁ낳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아이들은 그곳을 부모님의 보살핌도, 영혼도 없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그 아이들도 가끔 이렇게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참 다행이었다!-1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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