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놀이가 좋아요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면 언제나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난다.
대소변을 가리는 일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 그리고 옷 입고 벗고 등등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아이는 언제나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편한대로만 하려고 한다.
그럴 때마다 화를 내고 때리고 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참을 수 만은 없는 일이다.
부모에게는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행동을 수정해 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는 그 방법을 잘 모른다.
그런 부모들에게 이 책이 좋은 해법을 알려준다.
그 가장 좋은 방법들이 이 책속에 들어있다.
부모가 아이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어야 하며,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인정하라는 것이 그 기본이다.
또 아이들의 각각의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어.
읽고 실천하면 아이의 행동이 쉽게 교정이 된다.
그렇다고 이 책을 읽고 육아가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방법을 가르칠 뿐이지 육아는 여전히 어렵다.
끝없는 인내의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