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리다 - 더 큰 나를 위해
박지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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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요리하는 레서피가 있다. 우선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도마 위에 펼쳐놓습니다. 목표의식으로 육수를 낸 국물에다 노력한 큰 술을 보태 끓여냅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노력이라는 재료가 잘 녹아들려면 쉬지 않고 저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리한 직감을 넣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뢰와 헌신도 빠져서는 안 될 재료입니다. 내 입맛에만 맞추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맞추려면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하비다. 그리고 마지막 비법 한 가지. 자신감 두 큰 술이 들어가면 마침내 행운의요리가 완성됩니다. 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한가지는 내가 걸어온 길은 단지 우연이 아닌, 나 스스로가 만든 행운의 결과라는 것입니다.-91쪽

행운은 노력하는 자들을 위한 빈자리일뿐 정당한 대가 없이 찾아오는 우연과는 거리가 멉니다-90쪽

프로에게 패배란 '실패의 낙인'이 아니라 승리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의 일부일 뿐이다.-43쪽

행운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90쪽

인터넷 악플: 밥만 축낸 '밥지성',벤치만 지킨 벤치성
처음에는 야속하고 화나고 무기력해졌지만 이젠 팬이라면 충분히 발언할 권리는 있다고 웃으며 지나간다-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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