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책의 날 기념, 10문 10답 이벤트!

1. 개인적으로 만나, 인생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고픈 저자가 있다면?

공지영. 베르나르베르베르,오쿠다 히데오. 재미난 작품이야기들로 시간가는 줄 모를 것 같다.

2. 단 하루, 책 속 등장 인물의 삶을 살 수 있다면 누구의 삶을 살고 싶으세요?

피터팬. 환상의 나라 네버랜드로의 여행. 난 아직도 어린이인 모양이다.

3. 읽기 전과 읽고 난 후가 완전히 달랐던, 이른바 '낚인' 책이 있다면?

<공무도하가> 제목과 첫인상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낚였다기 보다는 전과 후가 느낌이 다르다.
4. 표지가 가장 예쁘다고, 책 내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책은?

<우리반 인터넷 소설가>야한 표지와 학급에서 일어나는 로멘스 이야기가 잘 어울려요

5. 다시 나와주길, 국내 출간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는 책이 있다면?

법정 스님의 <무소유> 도대체 살 수가 없네요
6. 책을 읽다 오탈자가 나오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요.

출판사에 독자 엽서를 보내거나 출판사 카페에 올려요. 모종의 보답을 기다리며... 
 

7. 3번 이상 반복하여 완독한 책이 있으신가요?
논어. 맹자, 사자성어,삼국유사 

고전은 고전의 가치가 있더라구요. 읽을수록 새록새록해요


8. 어린 시절에 너무 사랑했던, 그래서 (미래의) 내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제제의 순수한 마음을 아이가 닮았으면 해요.  


9. 지금까지 읽은 책 가운데 가장 두꺼운(길이가 긴) 책은?

<끝없는 이야기>

10. 이 출판사의 책만큼은 신뢰할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출판사는?   

사계절 출판사와 비룡소가 좋아요. 어린이 책, 청소년책을 정말 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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