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도 꼬까신 아기 그림책 7
최숙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교과서에 <괜찮아>가 수록된 것을 보고 괜찮아 책을 사줄려고 책을 검색하다가 최숙희씨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괜찮아 책은 이미 여러번 접해 보았고 알고 있으니 새 책을  사는 것이 더 유용할 것 같았다. 

게다가 <괜찮아>노래 cd를 준다니 이석이조일 것 같았다. 

그런데 정말 적중했다. 

아들에게는 노래 cd를 주고 4살 딸에게는 이 책을 선물했다. 

동화작가이 이렇게 그림까지 잘 그린다니 정말 존경스럽다. 깜찍하고 귀여운 아이와 동물들이 살아 움직일듯하다. 

말을 잘 못하는 우리 딸이 <나도나도>책을 연신 이야기한다. 

나도나도 하며 동물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한다. 노래도 할 수 있고, 뛸 수도 있고, 데구르르 구를 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 엄마와 뽀뽀하는 일은 정말 딸과의 애정표현을 맘껏 할 수 있는 장면이다.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다. 

다음 교육과정에서는 이 책이 교과서에 실릴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