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대회
누굴까, 누구? - 물구나무 그림책 1
마루탄 지음, 송미정 옮김 / 아이즐북스 / 2006년 8월
절판


같은 물건이나 동물인데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 이런 그림을 그린다는 것도 정말 신기하다. 천사와 악마가 마구 섞여있는 그림에서 어떤 사람은 천사만 보이고 어떤 사람은 악마만 보인다. 이 그림도 펭귄으로 보이고 상하를 바꾸면

히이잉 말로 보인다

이건 곰돌이

돌리면 원숭이다.
말 못하는 우리 딸도 그림 보면서 원숭이 흉내, 곰돌이 흉내를 낸다.
사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보고 보고 또 보고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자.
물구나무를 서서 바라보는 것처럼 신기하고 새롭게 말이다.
이런 그림을 모아 두면 나중에 아주 힘들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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