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쎄임문 - The Same Moo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맥스무비에서 시사회가 당첨(2008.9.17)되어 아들과 보러갔다. 

배경은 미국인데 멕시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돈을 벌기 위해 미국으로 밀입국한 엄마와 멕시코에 남아 있는 아들의 애틋한 정이 나타난다. 

9살 아들은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혼자사 엄마가 있는 미국으로 밀입국을 한다. 그 과정이 어찌나 힘든지 모른다. 여러사람을 만나고 도움을 받고 엄마를 찾아헤맨다. 

밀입국자라는 신분때문에 경찰에게 쫓겨다니고 고생을 한다. 그리고는 끝내 엄마가 아들에게 전화했던 그 전화부스에서 엄마를 만나게 된다. 

동화 <엄마 찾아 삼만리>를 기억하면 좋겠다. 또 멕시코의 사정을 알게 하는 좋은 사회 공부자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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