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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열 마리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0
퀸틴 블레이크 글, 그림 | 장혜린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월
구판절판


뒤퐁 교수님은 늘 하던 대로 온실에서 "안녕, 나의 멋진 깃털 친구들."을 외쳤어요. 하지만 앵무새들은 늘 똑 같은 말만 듣는 것이 지겨웠어요.그래서 교수를 놀려주기로 결심하죠. 바로 숨바꼭질 놀이.거실에도 숨고, 부엌에도 숨고, 침실에도 숨었죠.

교수님은 새로운 상황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당황해 합니다. 우왕좌왕 왔다갔다만 하죠. 하지만 앵무새들은 정말 숨바꼭질 대장들이죠. 욕조 밑에 옹기종기 숨은 것이 정말 귀엽죠.

다락방에서도 모두모두 상자 뒤에 잘도 숨었죠.

차고에서도, 지하실에서도 앵무새를 찾지 못해 어리벙벙해집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앵무새들은 숨바꼭질 놀이를 계속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10까지 수를 세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페이지 마다 앵무새를 찾아가면 읽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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