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발자국] 서평단 알림

<서평단 도서>구두발자국....

너무나 조용히 내려서 눈이 내렸는지도 모르고 잠자던 홍모는 엄마의 꺠우는 소리에 일어나 밤새 쌓인 눈을 보게 된다.

작가가 어린시절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글을 쓴다.

 이 책은 그림책이다. 동화책이 아니다. 그림으로 연상하면서 잔잔하게 과거를 회상하고 눈을 음미할 수 있는 책이다.아이들과 읽으면서 눈과 친해지고 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충분히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엔 표지의 인물을 보고 식객의 성찬이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냥 비슷할 뿐이다.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국이라는 동요를 따라 부르며 정말 그 눈밭사이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출판사측에서 덤으로 <환타지 영어 소환마법사>라는 책도 주어서 아들이 정말 좋아했다. 출판사의 주 종목이 초등학생용 도서인 것 같다. 3월 1일 정말 좋은 책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새학기가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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