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라 반점의 형제들 카르페디엠 25
세오 마이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양철북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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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관련된 추천도서이다.

두 형제의 진로 찾기

큰 아들 헤이스케와 둘째 아들 고스케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지 않았다. 미묘한 경쟁의식이 있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진로를 결정해야 했다.

형 헤이스케는 작문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도교의 어느 창작학교에 입학하지만 한 달만에 돈을 환불받고 자퇴한다. 오사카에 살던 헤이스케는 도교로 오면서 지방색의 특징을 알고 자신만의 무엇을 찾기 시작한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요리, 경영도 배운다.

동생 고스케는 졸업을 앞두고 가게를 잇겠다고 말했다가 아버지에게 면박을 당한다. 진로에 대해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안하 갈등이 많다. 무엇을 할 것인가.

  

희망을 찾아 먼 길을 떠난 파랑새처럼 멀리 간 여행에서 나의 속을 볼 수 있다. 내시경을 해야 나의 속을 볼 수 있다. 자세히 또는 멀리 다양한 시각에서 나는 보아야 한다. 의미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뭐든지 나에게 도움이 된다. 이것도 저것도 다 해볼 필요가 있다.

아니 소설은 하나도 안 썼어요. 하지만 저 그 대신 요리 할 수 있어요.

오사카는 천하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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