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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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은 우울하다. 미소를 지을 것 같지않은 소녀의 이야기이다. 글 전체가 전반적으로 우울하기도 하다. 고등학교 1학년 두 여학생이 만나고 그들의 삶을 이야기 하고 서로 위로하고 힘을 얻는 내용이다. 한국학생과 일본 학생의 문화교류, 정서 공감의 내용이다. 30세가 될 때까지 서로의 열정과 패배, 성공, 우울감을 통해 동질감을 느낀다.

너도 그랬구나. 나도 그랬어. 그래서 그랬구나.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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