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안녕? 사계절 그림책
제니 오버렌드 지음, 김장성 옮김, 줄리 비바스 그림 / 사계절 / 200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생명의 숭고함, 신비함을 잘 나타낸 동화책이다. 적어도 7,8세는 보아야 의미를 알 수있을 것다. 글도 길도 의미도 깊다. 동생을 맞이하기 위해 온 집안 식구들이 분주히 준비하고 직접 물을 끓이고 가족의 도움으로 아이를 집안에서 출산하니 그 소중함이 더하다.

이런 동화책을 만든 작가가 작가의 나라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출산 광경을 볼 수없으니 말이다. 아이에게 생명의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이제 6살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림만 보더니 나중에는 꼼꼼히 읽어 보았다. 엄마 참 무서워 그랬다. 직접 태반이나 탯줄 같은 것을 보았으니 그럴 만도 하다. 성에 대해 출산에 대해 중학생까지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