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막이 내릴 때 (저자 사인 인쇄본)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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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나 한여름의 방정식 같은 히가시노표 휴먼 미스테리. 추리적 요소가 많이 부족하고,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가가 형사 시리즈의 대단원으로는 다소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이 유서깊은 시리즈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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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완전판 세트 - 전7권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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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초기3부작>>>프릭퀄>시퀄이지만 개인적으론 초기3부작이 가장 지루했으며 거의 의무감(장르 독자의 필독서 중 하나이니)으로 읽었다.
하루빨리 로봇시리즈나 깔끔하게 재간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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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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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다른 작품인 <백야행>이나, 서스펜스의 대가 윌리엄 아이리시를 연상케하는 건조하고 씁쓸한 분위기의 단편집. 표제작인 <범인없는 살인의 밤>은 상당히 우수한 범죄 서스펜스물로서, 시공을 와리가리하는 컷백 수법이 매우 효과적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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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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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히가시노 특유의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작품. <호숫가 살인사건>과 비교하면 추리적 요소가 약한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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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의 태동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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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미스테리의 사이에서 신선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다소 심심한 플롯과 맥아리 없는 스토리가 아쉬웠던 시리즈 일편에 비해 이편은 히가시노표 잔잔한 휴먼스토리 연작단편이다. 히가시노의 휴먼스토리는 이제 식상할 때도 됐지만, 어정쩡했던 일편에 비해 쬐금 나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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