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aladin.co.kr/wunderhorn/9750979

이걸 보고 내가 버지니아 울프를 못 읽는 이유가 이것인가, 생각해버렸다.

 

영 안 읽어지는 한나 아렌트도, 한나 아렌트의 기묘한 사생활을 보면서 그런 거였나, 이런 생각을 해 버렸다.  

 

 

최근에는 https://ygmh.skku.edu/ygmh/tradition/comment.do?mode=view&articleNo=89884&article.offset=0&articleLimit=10

'듣도 보도 못한 해괴한 주장을 찾아내고 납득하기 어려운 극단적인 길을 버젓이 실행하여 그것으로 후세에 칭찬받고 기리는 대상이 된다고 한다. 나는 이런 짓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이걸 보고, 이게 얼마나 어려운 각오인가도 생각하고 있다.

 

무언가 산다,안에 보다,와 듣다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모두가 해괴하고 납득하기 힘든 주장들이 더 커지는 것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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