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제가 하겠습니다! - 회의 마케팅 협상 프레젠테이션
심재원.Danton Ford 지음 / 사람in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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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회사원.

업무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원.

취업준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내수 만으로는 시장이 작기 때문에

회사가 일정 규모로 성장하다 보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비즈니스  영어는  한국 회사에서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학교에서 배운 학문적인 영어와는 비즈니스 영어는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학교에서 독해와 문법위주로 배웠다면 비즈니스는 또 다른 영어로 할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운 학문적인 영어와 비즈니스 영어가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표현이 더 배우기 쉽고 간단하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모여 비즈니스 영어를 쓰기 때문에 비즈니스 영어는 간략하고 명확한 표현들을 쓰는것 같다. 그래서 배우고 익히기에는 더 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 많은 표현들이 다 필요할까요?

자신 있게 말씀드리지만 아닙니다.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들은 정해져 있고,

그 표현들을 응용하여 더 많은 말을 하게 되는 겁니다.

(...)

그래서 본 교재는 꾸준한 훈련이 가능하게 구성하여

비즈니스 영어 표현이 필요한 학습자에게 표현 지식과 훈련 프로세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4~5쪽

 

이 책에서는 비드니스 현장에서 일어나는 

회의,토론, 마케팅,구매,배송, 협상, 계약, 프리젠테이션 등의 상황을 40개로

만들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쉬운 표현들을

독자가 반복해서 듣고 말할 수 있게 책을 구성하였다. 

책을 보다보면 한 문장을 여러번 반복해 줌으로써 독자가

표현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러번 따라 읽어 표현을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정도로

반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완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죽을때까지 공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책

 

<영어 인터뷰 비밀노트> 조혜정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764172567

 

<SNS 영어포스팅 스타일북> 박현주, 박송희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639857739

  

<비즈니스 중국어 회화&이메일 핵심패턴 233> 윤미희 외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43220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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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의 진앙지 일본 가와치 河內 일본에 남은 문화강국 백제의 발자취 1
양기석.노중국 외 지음 / 주류성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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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일본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

백제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

한일문화 교류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 



주류성은 백제가 부흥 운동을 펼쳤던 장소이다. 주류성 출판사에서 백제와 왜에 관한 역사서가 나왔다. 

사학과 교수님과 학예사 등 여러명이 탐방대를 꾸려 일본 현지를 답사하고 

각자 쓴 글을 묶어서 책으로 나왔다. 

책은 백제의 도왜인들이 일본에 남긴 유적지를 살펴보며 당시 

백제와 왜의 관계와 백제의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백제 도왜인들이 개척하여 5세기의 기술혁명을 만개한 곳은 오사카 남부 연안의 가와치 지역이다. 이곳은 세토 내해를 통해 오사카에 진입하는 해로 교통상의 요이이자 기나이 세력의 중심지였던 야마토 종정의 관문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5세기 중반 이후 백제 도왜인들이 이곳 가와치 지역에 정착하면서 요도가와 평야와 그 주변의 저습지 일대를 대대적으로 개발하였다. " 10쪽


일본으로 건너가 백제인들은 특히 현재의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으로 많이 이주 하였다. 그곳은 현재 긴키 지역이라고 불리운다. 특히 오사카 남부의 가와치 지역에 집중적으로 백제의 유적이 남겨있어 이곳을 집중적으로 답사하였다. 

"현재 일본열도 곳곳에 가면 백제인들의 남긴 역사의 흔적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큐슈 지역을 비롯하여 동북 지역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 오사카 지역을 포함한 긴키 지역은 큐슈 지역과 함께 백제유적과 유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10쪽

백제는 그 당시 고구려가 남쪽으로 진출을 시도하자 왜와 정치적으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며 고구려에 대항하였다. 이런 동맹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 많은 정치인, 학자, 기술자, 종교인을 일본으로 보냈고 그들은 백제의 많은 종교, 학문, 문화, 기술을 왜에 이식하였다. 이런 결과로 왜는 더 세련된 문화와 기술을 갖게 되었고 야마토 정권 성립의 밑바탕이 되었다.


백제는 왜와 교류를 통하여 왜의 군사력에 도움을 받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결국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국가가 망하게 되었고 많은 백제 왕족과 귀족들이 왜로 이주하는 결과를 나았다. 

백제라는 나라가 망함으로서 그들이 남긴 많은 유적들이 패국으로서 많이 훼손되며 사라졌다. 또한 한국에서는 많은 외침으로 인한 전쟁으로 옛 유적들이 파괴되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백제들이 남긴 사찰 등을 비롯하여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그래서 백제를 연구하려면 오히려 일본에 건너가 백제인이 남긴 유적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라의 패망으로 많은 백제인들이 왜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그곳에 정착하며 살았을 것이다. 백제인들이 남긴 유적을 보면 왠지 실향민의 한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함께 읽은면 좋은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3 교토의 역사>유홍준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432259307

<이만큼 가까운 일본>​ 강태웅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789211631

 

​<일본 넷우익의 모순> 야스다 고이치 외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4714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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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 - 구글, 애플, 하버드, 옥스퍼드, 페이스북이 실천하는 마인드풀니스의 모든 것
오기노 준야.보쿠라 샤페 기미코.요시다 덴세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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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명상을 통하여 조직 내에서 성과를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사람.

명상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



일본에서 '마인드풀 리더십 인스티튜트'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이사 3명이 책을 냈다. 저자들의 경력을 보니 기업 컨설팅 경험이 많았다. 그래서 인지 명상의 한 종류인 '마인드풀니스'를 기업경영에 접목하는 내용이다.


'마인드풀니스'는 우리말로는 '항상 깨어있기'라고 하면 맞을것이다.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것들을 깨어있는 의식으로 알아차리 상태를 유지하는것이다. 

그럼으로서 항상 의식을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마음 수련법이다.

이 수행법은 부처가 행하였고 그것을 제자들에게 전수함으로써 불교에서는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수행법이다.


현대사회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그 어느때보다 변화가 빠르고 복잡하며

많은 지식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넘쳐 흐르는 시대이다. 


이러다 보니 현대인이 어느때보다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인지 2500년전에 부처님이 사용했던 마음 수련법이 현대에 와서 다시 주목 받는것 같다.


서양에서는 최근 이 부처님의 명상법을 연구하여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간단하면서도 쉬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하는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

그 중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람이 있다면 'mbsr' 프로그램을 계발한

존 카밧진 박사이다.


"마인드풀니스란 '지금 이 순간에, 평가나 판단과는 무관한 형태로 

주의를 의도적으로 집중함으로써 떠오르는 의식 상태'다.


 이것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원의 존 카밧진 박사가 내린 정의다.

다시 말해 과거나 미래에 의식을 빼앗기는 일 없이 

오로지 있는 그대로인 지금의 상태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는 

상태가 마인드풀니스다." 25쪽



책에서는 마인드풀니스를 구성원들에게 최초 시도한 구글의 사례를 들고 있다. 그리고 그후  마인드풀리니스를 접목한 인텔로 언급하고 있다.

회사에서 조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2013년 11월 1일 자 <뉴욕타임스>에서는 대기업이 마인드풀니스 

트레이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직장인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최적의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썼다.


이어 2014년 초, 세계 최대의 인터넷 신문 <허밍턴포스트>는 앞으로 세계를 움직일 10가지 트렌드 중 하나로 마인드풀니스를 다뤘다.


같은 해2월에는 미국 <타임>이 '마인드풀니스 혁명'이라는 특집을 기획하여 대기업 간부 사이에 일기 싲가한 대대적인 의식 전환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30쪽



최근 현대들어 서양에서는 동양의 명상법에 관심을 갖고 이를 연구하여 

이제는 동양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명상을 활용하고 있다. 


동양의 오랜 지혜가 담겨있는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지만 서양에서 붐을 일으킴으로서

역으로 다시 서양에서 동양으로 명상법이 소개되고 있다.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회사나 일상생활에 연습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노력해 보자.





함께 읽으면 좋은책


<침묵의 기쁨> 애덤 포드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689756058


<깨어있는 마음으로 듣기> 틱낫한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633093205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페마 초드론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49584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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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순호선사 평전
방남수.임병화 지음 / 화남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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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한국불교에 관심이 많은사람

선불교에 관심이 많은 사람

승려가 되고 싶은 사람



현대 한국불교의 큰스님이신 청담순호선사의 평전이 나왔다.

두 명의 불교전문가가 합심하여 책을 냈다. 

처음 책을 보고 굉장히 두터운 책이라 놀랐다.

책에는 많은 사진자료를 싣고 있다. 청담선사의 사상과 복지,교육,선사상,저서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청담선사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청담선사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근현대 한국 불교가 걸어길을 알게 되었다. 또한 청담선사의 사상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뿐아니라 선불교 사상도 배울 수 있었다.



"청담 순호(1902~1971)스님은 일제강점기와 격변기의 시대를 살았다.

청담 스님의 생애를 나누자면 전반부는 일제강점기, 후반부는 광복 이후 현대사회였다. 청담 스님은 일제강점기 상황에서 출가하여 

수행자의 길을 걸었다.

수행의 길에 들어선 스님은 일제의 지배하에 한국불교 정통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되었고, 

청정한 수행 가풍이 사라져 가는 한국 불교를 다시 세우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28쪽



책을 통하여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한국 불교의 어려웠던 시기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때 청담선사가 행했던 업적들을 알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의한 한국불교의 정체성 혼란과 한국전쟁 후의 가난 등 어려운 시기에 현대 한국 불교의 주춧돌을 놓았던 선사들을 노력과 희생을 엿볼 수 있었다. 많은 선사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든다.



"청담 스님은 마음의 깨달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우리의 이 마음만이 유일한 실재이며 진리이며 

우주의 근본 바탕인줄 모르고, 범부들은 우주의 사물과 온갖 형상에만 팔려서 평생을 헤매기만 하다가 끝끝내 안심安心을 얻지 못하고 

죽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도인들은 자신의 생명인 이 마음을 살펴서 

필경에는 인생의 본 면목을 깨닫게 되어 

생사에 초월자재하게 되는 것이니, 그것이 곧 진리요, 법이요, 부처요, 마음이요, 또한 허공이요, 유정 무정의 만물이다."

402쪽



결국 태어나서 죽을때 가져가는 갈 수 있는 물건은 아무것도 없다.

생전에 내가 아꼈던 물건은 모두 허망하게 무서져 사라지게 된다.


내가 유일하게 죽을때 가져갈 수 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

살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일반 사람들은 온갖 물건을 소유하려고 평생 노력하다가

끝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행복을 누려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많다.


선사는 이런 사람들에게 일갈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행이며

자신 마음의 실체를 아는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한국큰스님에게 배우는 선의 지혜> 윤홍식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587523928


<마음에 대해 무닌드라에게 물어보라> 마르카 크네스티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504203200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페마 초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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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가까운 미국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
김봉중 지음 / 창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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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미국에 관심이 많은 학생.

미국문화에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

한미관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


창비출판사에서 '이만큼 가까운 미국', '이만큼 가까운 일본', '이만큼 가까운 중국' 등 세계 각국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 나라의 경제, 정치, 역사, 문화 등을 압축적으로 소개하여 글로벌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짧은 시간 안에 세계인과 대화할 수 있도록 교양을 쌓게해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요즘은 유학, 국제 비지니스나 해외관광으로 외국을 방문할 기회가 흔하다. 이런 시대에 바쁜 현대인에게 압축적으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해주는 책이 나와 반갑다.


"흔히 이런 지구화 시대에는 외국어를 할 수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외국어보다 중요한 것이 다문화 감수성입니다.

문화의 소통이 빠진 언어의 소통은 진정한 소통이 아닙니다. 자기 문화를 기준으로 다른 문화를 바라보거나 오해와 편견으로 평가하지 않는 것, 다른 문화를 다른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다문화 감수성의 출발이자 진정한 문화적 소통의 길입니다."4쪽


이제는 우리나라의 대도시를 가면 외국인을 흔히 만날 수 있다. 

단순히 외국어의 단어와 문장을 외운다고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상대방 나라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것이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다문화 감수성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외국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른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미국인의 생활양식, 한국과 미국의 역사적 관계, 미국인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반미'에 관한 내용까지 두루 언급하고 있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이 가깝다. 하지만 미국은 지리적으로는 멀어 한국과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적다. 그래서 미국에 대한 경계심은 적고 동경심이 강한것 같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과 중국과는 과거 많은 전쟁과 교류를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두 나라를 경계하고 있는것 같다.

 미국과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으로서 더 친하게 지낼 수 여건이라 생각한다. 한국이 반미와 친미를 넘어서 용미(用美)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미국사> 엘런 와인스타인

<미국학교에서 가르치는 미국역사> 조성인

<이만큼 가까운 일본> 강태웅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7892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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