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 - 구글, 애플, 하버드, 옥스퍼드, 페이스북이 실천하는 마인드풀니스의 모든 것
오기노 준야.보쿠라 샤페 기미코.요시다 덴세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누구에게 권할까?


명상을 통하여 조직 내에서 성과를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사람.

명상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



일본에서 '마인드풀 리더십 인스티튜트'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이사 3명이 책을 냈다. 저자들의 경력을 보니 기업 컨설팅 경험이 많았다. 그래서 인지 명상의 한 종류인 '마인드풀니스'를 기업경영에 접목하는 내용이다.


'마인드풀니스'는 우리말로는 '항상 깨어있기'라고 하면 맞을것이다.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것들을 깨어있는 의식으로 알아차리 상태를 유지하는것이다. 

그럼으로서 항상 의식을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마음 수련법이다.

이 수행법은 부처가 행하였고 그것을 제자들에게 전수함으로써 불교에서는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수행법이다.


현대사회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그 어느때보다 변화가 빠르고 복잡하며

많은 지식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넘쳐 흐르는 시대이다. 


이러다 보니 현대인이 어느때보다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인지 2500년전에 부처님이 사용했던 마음 수련법이 현대에 와서 다시 주목 받는것 같다.


서양에서는 최근 이 부처님의 명상법을 연구하여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간단하면서도 쉬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하는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

그 중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람이 있다면 'mbsr' 프로그램을 계발한

존 카밧진 박사이다.


"마인드풀니스란 '지금 이 순간에, 평가나 판단과는 무관한 형태로 

주의를 의도적으로 집중함으로써 떠오르는 의식 상태'다.


 이것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원의 존 카밧진 박사가 내린 정의다.

다시 말해 과거나 미래에 의식을 빼앗기는 일 없이 

오로지 있는 그대로인 지금의 상태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는 

상태가 마인드풀니스다." 25쪽



책에서는 마인드풀니스를 구성원들에게 최초 시도한 구글의 사례를 들고 있다. 그리고 그후  마인드풀리니스를 접목한 인텔로 언급하고 있다.

회사에서 조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2013년 11월 1일 자 <뉴욕타임스>에서는 대기업이 마인드풀니스 

트레이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직장인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최적의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썼다.


이어 2014년 초, 세계 최대의 인터넷 신문 <허밍턴포스트>는 앞으로 세계를 움직일 10가지 트렌드 중 하나로 마인드풀니스를 다뤘다.


같은 해2월에는 미국 <타임>이 '마인드풀니스 혁명'이라는 특집을 기획하여 대기업 간부 사이에 일기 싲가한 대대적인 의식 전환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30쪽



최근 현대들어 서양에서는 동양의 명상법에 관심을 갖고 이를 연구하여 

이제는 동양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명상을 활용하고 있다. 


동양의 오랜 지혜가 담겨있는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지만 서양에서 붐을 일으킴으로서

역으로 다시 서양에서 동양으로 명상법이 소개되고 있다.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회사나 일상생활에 연습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노력해 보자.





함께 읽으면 좋은책


<침묵의 기쁨> 애덤 포드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689756058


<깨어있는 마음으로 듣기> 틱낫한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633093205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페마 초드론

http://blog.naver.com/goodkms108/22049584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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