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교과서 소액 편 - 대박땅꾼 전은규 훔쳐서라도 배워야 할
전은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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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부동산투자를 시작하는 직장인

땅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

부동산을 공부하고 싶은사람


저자는 부동산투자 초보를 위하여 책을 집필하였다. 특히 처음 부동산을 투자하는 이들을 위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부동산은 비싸서 소액으로 투자하기가 쉽지 않지만 저자의 땅투자 노하우로 소액으로도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못생긴 땅을 사서 보기좋은 땅으로 성형하여 되팔라는 조언도 하고 있다. 보기에 좋지 않은 땅도 사서 토목공사를 통하여 다듬는 다면 높은가격으로 되 팔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환급성이 좋은 토지를 매수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자기가 아무리 마음에 든다 하여도 되팔 수 없는 토지는 투자로서의 가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토지를 사야 되팔 수 있다고 한다. 되팔 수 없다면 돈이 묶이게 되어 원할한 투자가 힘들것이다.


"여기서 정리해보자면 환금성이 좋다는 말은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취약점의 보완이 가능한 재테크다. 

토지 혹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환급성이 좋은 부동산에 투자하고,

환급성이 높은 부동산으로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227쪽



모든 투자에 있어 매수, 매도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야 성공적인 투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파려면 매수, 매도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요자가 몰래 가격이 올라가는 때가 있는가 하면 매수자가 줄어 가격이 하락하는 때가 있을것이다.

저자는 토지가 개발되려는 시기에 사서 기반시설이 갖추어지고 건물들이 준공 단계에 들어설때쯤 팔라고 조언하고 있다.



"매수,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다. 해당 지역의 개발소식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필자의 세미나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토지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야 된다. 토지의 지가는 세 번에 걸쳐 상승하는데. 첫 삽을 떴을 때 또는 완공 직전 매도하는 것이 가장 많은 차익을 남길 수 있는 타이밍이다.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공사현장을 살펴보는 것도 좋고, 주변에 기반시설이 얼마나 생겼는지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기대심리가 안정화된다. 즉 기대심리가 최고조인 시점에서 매도해야 된다는 말이다."

179쪽


사회 초년생들에게 부동산 투자는 매우 낯선것일것이다. 부동산의 금액도 크고 그 동안 부동산 매매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 책처럼 초보자를 위한 책들을 읽어가면서 투자의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토지 투자의 초보자들에게 네비게이션이 되어줄 책이라 생각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책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


<평생 연봉 나는 토지투자로 받는다>


<도시계획과 부동산 투자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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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식투자의 정석 - 주식과 직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차영주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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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주식을 통한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본업을 유지하면서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

사회 초년생으로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


직장인을 위한 주식투자 책이 나왔다.

바쁜 회사생활을 하면서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전업투자자의 입장이 아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투자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이처럼 전업 투자자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직장에서 매달 월급을 받던 때와 달리, 주식투자를 통해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는 것이다. (...) 이러한 부담감은 투자자에게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동안 자신의 매매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기존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62~63쪽


전업 투자자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며 주식투자에 성공하였다고 잘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투자자의 세계로 입문하는 것에 대하여 경각심을 주고 있다.

부업으로 투자하는것고 전업으로 투자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전업으로 투자를 한다면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야 하고 생활에 있어서도 더 엄격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전업투자자가 자기 관리에 실패한다면 폐인이 되기 십상이다. 전업투자를 생각한다면 신중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우선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면 홀로 생활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없는 전업투자자 생활이 쉽지 않을 것이다.



"직장인 투자자자는 투자에 있어서 단기보다는 중장기 프레임을 가져야 하므로 일반적으로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을 잘 아는 것이다."

217쪽


직장인으로서 투자 종목을 선택 할 때는 우선 자기가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기가 일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업종의 상황을 잘 알 수 있기에 투자를 할 때 유리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투자 대상 기업의 풀을 만들때 고려해야 할  4단계를 소개하고 있다.

1단계로는 자신의 일과 연관성 있는 종목으로 구성하라고 한다.


2단계로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종목을 찾으라고 한다. 자신이 평소에 주로하는 취미분야에서도 투자기업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3단계는 주위에 있는 종목 눈여겨 보라고 한다.

평소 마트에 가면 무엇이 잘 팔리는지 유심히 보고 그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우량 종목 분석하고 관심을 꾸준히 갖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직장인 투자자들은 시가총액이 큰 주식이 아니라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이익 성장성이이루어지고 있는 기업들을 투자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225쪽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구조를 파악하고 미래에 이익을 거둘 회사를 투자 대상으로 삼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투자할 시간을 마련하기란 무척 어렵다.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낮시간에는 회사 업무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직장인에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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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 노마드 - 당신이 미처 몰랐던 그곳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다
김무환 글.사진 / 책과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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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중앙아시아를 여행하고 싶은사람.

중아아시아가 궁금한 사람.

세계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



"파미르는 톈산, 쿤룬, 카라코람, 힌두쿠시 산맥이 모여 형성된 평균 해발고도 4,000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고원 지대를 말한다. 이 곳에는 7.000미터급 고봉들이 즐비하며, 극지를 제외하고 가장 긴 빙하라는 페드첸코 빙하가 놓여 있다. 파미르 고원은 타지키스탕르 중심으로 키르기즈스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북부, 중국 북서부 접경에 걸쳐 자리한다. 파미르는 페르시아어로 '태양신의 자리'를 뜻한다."30쪽


 나는 파미르 하면 혜초가 떠오른다. 집에 있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책이 생각난다. 한국인 최초 중앙아시아를 여행하고 기록을 남긴 사람은 신라 고승 혜초 일것이다.



또 내 서재에 꽂혀 있는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이라는 책이 떠오른다. 

우리나라의 언어나 유물을 보다보면 분명 중앙아시아에 사는 여러 유목민족들과 우리 민족은 많은 연관이 있으리라 짐작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많은 유목민과 교류하였을 뿐 아니라 유목민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유목민 하면 왠지 친근감이 든다.


저자는 한국인이 여행을 거의 하지 않는 중앙아시아 국가인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타지키스탄을 여행하였다.


'스탄'이란 페르시아어로 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즈벸인이 사는 지역 또는 땅이라는 뜻으로 우즈베키스탄 이라고 한다. ~스탄 이라는 나라가 많이 모여있어 난 무척이나 헷갈린다. 



 저자의 여행 이야기를 듣다보니 역시나 관광이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 관광인프라가 없어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라는 것을 재차 느꼈다.

 하지만 파미르 지역의 고원 지대 풍광은 나에게 무척이나 낯설고 신비로웠다. 그래서 인지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목민의 삶을 들여다보며, 요즘 회자되는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생각해본다.

디지털 노마드 Digtal Nomad 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인터넷과 접속된 디지털 모바일 기기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유랑하는 현대인을 지칭하는 말이다." 244쪽



노마드란 유목민을 뜻한다. 현대인들은 국경에 막혀 정착하고 살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옛날 국경이 희미하여 말을 타고 끝임없이 달릴 수 있는 유목민이 상상 된다. 

유목민 처럼 한 곳에 머물기 보다는 자유롭게 유량하는 삶이 무척 부럽다. 

파미르 지역에 사는 유목민을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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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오재철.정민아 지음 / 미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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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남미가 궁금한사람.

남미로 떠나고 싶은사람.

세계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



부부가 남미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이다.

저자는 414일 동안 3대륙 21개국을 다녔다고 한다.

유럽, 북미, 중남미를 여행했는데 많은 시간을 남미에서 보냈다.

이책에서는 남미 10개국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쿠바,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소개하고 있다.



평소 뉴스에서 접하는 남미는

불안한 치안이다.

남미는 한국에서는 굉장히 멀기에

한국 사람에게는 생소한 곳이 아닌가 싶다.

지리적 으로 멀면 심리적으로도 멀게 느껴지는지

한국인이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남미에 대한 환상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미를 갖다온 사람의 사진을 보다보면

우유니소금사막이나 마추픽추이 꾀나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나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 평소에 내가 보지 못했던 많은 풍광사진이 나왔다.

사진을 전공한 저자 덕분에 남미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어 좋았다.



" 집 떠나 힘들고 정처 없이 떠돌아도,
맛난 음식을 사먹을 여유가 없어도,
거울 속의 내 모습이 멋지고 아름답지 않아도,

나는 지금 행복하다."
224쪽

이 책을 읽다보니
내 마음속에 있는 방랑자 기질이
스멀 스멀 나오기 시작했다.
정처 없이 떠나고 싶구나..


학교를 다닐때도
군대에 가서도
회사를 다녀도
매일 틀에 박히 곳에서
시간을 죽이는 내가 답답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회사를 휴직하고 세계여행을 떠나 볼까..


* 함께 읽으면 좋은책

<엄마 떠나길 잘했어>박민정 변다인


(모험은 문 밖에 있다) 앨러스테어 험프리스 


<50년간의 세계일주> 앨버트 포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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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안 죽어
김명훈 지음 / 베렐레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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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걱정이 많은 청년에게.

고민이 많은 청년에게.

실패로 좌절하고 있는 청년에게.

 

 

저자는 열심히 살아온 30대 후반 청년이다.

많은 직업을 거쳤고

이런 저런 사업을 하였다.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들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자기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자서전이자

다른이에게 인생에 대한 조언서이다.



"무엇이든 하다가 말아도 좋으니 해보고 싶은 것이라면 해보라.

해보고 싶은 일이 있을 것이다.

자기가 해보고 싶은 일이 어떤 일인지는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젠가는 해야지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보라."

188쪽


 

저자는 아이디어 사업, 마케팅 프리랜서, 직장생활, 학원 강사, 마케팅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등 많은 시도를 하였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차선책을 선택하여 후회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진정한 자유인이란 경제적으로 자유로우면서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공간적으로 자유롭고, 정신적으로도 자유로운 사람을 말한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것은 아주 이상적인 목표이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것은 진정 어려운 일이지만, 추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목표이다." 91쪽



한 곳에 머물지 말고

자유를 위해 열심히 뛰라고 조언하고 있다.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되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마 직장인이라며 많이들 꿈꾸는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직장의 쳇바퀴에서 나오지 못하고 꿈만 꾸는것은 아닌가 싶다.

두려움 때문이다. 현재 다니고 있는 곳을 박차고 나오기 두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시간을 돈과 바꾸는 근로를 하다 보면 결국 자신에게 쓸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한곳에 머물러 일을 한다면 공간적인 자유가 없다고 한다. 이런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기 사업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지금 나의 결론은 '결국에는 자기 사업이다'라는 것이다.

돈도 돈이지만 나의 식나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기 위해서는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

노력한 만큼 나에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 사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자기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정신적,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려고 한다. 


아르바이트, 정직원, 프리랜서, 프랜차이즈 등 많은 종류의 일을 

해봤지만 나의 결론은 '결국은 자기 사업이다'라는 것이다."

125쪽


 

요즘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줄고 있어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다.

자기사업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위기를 겪게 되면 평소보다 머리를 더 많이 쓰게 될 것이다.

위기로 인해  깨닫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큰 위기가 당신 앞에 다가왔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라.

죽지 않는다. 잠시 힘들 뿐이다 고통의 시간은 분명 지나간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으라."

206쪽



위기가 곧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스스로를 위기에 몰아 넣어보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그런 위기를 맞이하면 자신의 잠재력까지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걱정하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배짱을 갖아보자.



저자가 겪은 좌절과 도전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 안에 있는 열정에 다시 불이 붙어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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