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안 죽어
김명훈 지음 / 베렐레북스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누구에게 권할까?

 

걱정이 많은 청년에게.

고민이 많은 청년에게.

실패로 좌절하고 있는 청년에게.

 

 

저자는 열심히 살아온 30대 후반 청년이다.

많은 직업을 거쳤고

이런 저런 사업을 하였다.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들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자기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자서전이자

다른이에게 인생에 대한 조언서이다.



"무엇이든 하다가 말아도 좋으니 해보고 싶은 것이라면 해보라.

해보고 싶은 일이 있을 것이다.

자기가 해보고 싶은 일이 어떤 일인지는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젠가는 해야지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보라."

188쪽


 

저자는 아이디어 사업, 마케팅 프리랜서, 직장생활, 학원 강사, 마케팅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등 많은 시도를 하였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차선책을 선택하여 후회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진정한 자유인이란 경제적으로 자유로우면서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공간적으로 자유롭고, 정신적으로도 자유로운 사람을 말한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것은 아주 이상적인 목표이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것은 진정 어려운 일이지만, 추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목표이다." 91쪽



한 곳에 머물지 말고

자유를 위해 열심히 뛰라고 조언하고 있다.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되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마 직장인이라며 많이들 꿈꾸는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직장의 쳇바퀴에서 나오지 못하고 꿈만 꾸는것은 아닌가 싶다.

두려움 때문이다. 현재 다니고 있는 곳을 박차고 나오기 두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시간을 돈과 바꾸는 근로를 하다 보면 결국 자신에게 쓸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한곳에 머물러 일을 한다면 공간적인 자유가 없다고 한다. 이런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기 사업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지금 나의 결론은 '결국에는 자기 사업이다'라는 것이다.

돈도 돈이지만 나의 식나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기 위해서는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

노력한 만큼 나에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 사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자기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정신적,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려고 한다. 


아르바이트, 정직원, 프리랜서, 프랜차이즈 등 많은 종류의 일을 

해봤지만 나의 결론은 '결국은 자기 사업이다'라는 것이다."

125쪽


 

요즘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줄고 있어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다.

자기사업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위기를 겪게 되면 평소보다 머리를 더 많이 쓰게 될 것이다.

위기로 인해  깨닫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큰 위기가 당신 앞에 다가왔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라.

죽지 않는다. 잠시 힘들 뿐이다 고통의 시간은 분명 지나간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으라."

206쪽



위기가 곧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스스로를 위기에 몰아 넣어보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그런 위기를 맞이하면 자신의 잠재력까지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걱정하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배짱을 갖아보자.



저자가 겪은 좌절과 도전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 안에 있는 열정에 다시 불이 붙어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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