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약 2주 전부터 요가를 하고있다.
요가를 하면서 저녁은(원래부터 저녁은 약속있음 먹고 아니믄 대충 군것질로 잘 안챙겨 먹었는데)
과일조금(사과 1개 or 귤 2개)과 손바닥만한 쥐포 두장(홈쇼핑에서 240장;; 구매)으로 해결한다.
그런데!! 하기 전 보다 약 1.5kg이 늘었다.
OTL 
키힝..
요가를 하면서 심신의 안정이 찾아와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심신안정이고 모고 아직 모르겠단 마리다!
心은 그대론데 身만 안정을 찾아 좋다쿠나 하는건가;
난 벌써 과체중을 넘어 비만인데 ㅜ.ㅡ;
암튼. 요가는 할 만 하다.
집에 있으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지만 요가원엘 가면 나름대로 낑낑대며 따라한다.
월요일이고나.
몸이 젤 빳빳하게 굳은 월요일이고나.
월.수.금 나가는데 금요일이면 몸이 좀 풀린 듯 하다가
일요일 되면 벌써 빳빳해지는게 느껴진다.
그러면.. 빳빳해지면 남들 다 되는 쟁기자세가 안된다.. 
넘들 다 뒤집어져 있는데 혼자 바등바등거리믄 을마나 챙피한지;;
아흑. 오늘도 홧팅;

(쟁기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