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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무슨 독일어 공부를 한다는 것인가? 매우 무모하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이 전방위가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독일을 알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봐야 한다. 또한 그나라의 언어를 알아야 모든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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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떻게 변해가더라도

  봄날은 계속된다. 노동절이 지난 5월은 어버이 날과 어린이 날 그리고 스승의 날로 가족간에 사람 간에 소통이 중시되는 달이다. 5월은 초록의 계절이다. 주어진 자신의 삶속에서 하루하루 변화하고 삶의 의욕을 되살리는 자유가 있다. 2009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의 에세이는 살아 있는 우리의 세상을 새롭게 바라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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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혁명이 없는 나라

 

   2차  세계대전 직후 미 해병 소위였던 '리처드 풀' 은 맥아더의 아이디어 의해 일왕을 '국가와 국민통합의 상징' 으로 '평화헌법'에 규정했다. 퀘이커 교도인 '엘리자베스 바이닝' 은  자신의 교육에 의해 아키히토 일왕이 자유주의적이며 평화주의적 태도를 보였다고 맥아더 장군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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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들은 그들만의 이야기를 매일 만들어 가고 있다. 왜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에 보고, 듣고, 느끼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저리 터무니 없는 이야기에 집착하는 것일까? 알고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세상에 던져진 인간은 현실의 존재자로서 부당하거나 행복해 하는 것들에 대하 지속적인 소통이 부재됨으로서 갑갑할 뿐만 아니라 분통을 느끼게 된다. 청년 전태일도 자기 생활의 갑갑함을 토로 하기 위해 친구 '원섭'에게 편지를 썼다.

 

   모든 집단은 그들만의 존재 집단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감으로서 생존의 정당성을 자각하게 된다. 누구나 지금의 이야기를 넘어 다음 이야기를 쉼 없이 만들어 간다. 그 다음 이야기에는 꼭 행복이 보석처럼 박혀 있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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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이 비슷하여
    from 고립된 낙원 2019-05-11 13:26 
  2.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 읽기
    from 고립된 낙원 2019-05-12 15:56 
    플라이스토세에 발생한 인간의 서사 능력이 진화의 주요 동인이었다고 말한다. 이야기 재주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우리의 언어는 !!! 수준일 것이다. 오늘 우리가 하는 인간 가치관 논의 따위는 가능하지도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