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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써로우의 중국 기행
폴 써로우 지음, 서계순 옮김 / 푸른솔 / 1998년 9월
평점 :
절판
써로우의 중국기행을 보다보면 중국인들은 돼지새끼처럼 소리지르고 더러우며 먹는 것만 아는 저급한 인간들의 집합체로 보인다.
관리라는 사람들은 공산당의 우수성에 흡집이 나는것을 보여 줄까봐 외국인 여행객이나 감시하는 할 일 없는 사람들이고, 달러를 바꾸기 위해 집요하게 들러붙는 거머리 같은 인민과 실실 웃으며 접근하는 몸파는 여자의 천국이 중국이라는 인상을 풍긴다.
한마디로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한 전형적인 서양인의 눈으로 본 더러운 동양의 미개국 중국에 관한 보고서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