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참 좋습니다.

 

세상의 부귀 영화와 모든 명예를 뒤로하고

십자가의 길을 택한 님의 용기가 참 좋습니다.

 

한마리 잃은 양을 찾아 오늘도 온 벌판을 헤메다

땀 범벅이 된 예수님의 심장을 가진

님의 환한 웃음이 참 좋습니다.

 

텅 빈 호주머니 사정으로 쩔쩔매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복음을 가졌기에 기죽지 않는

님의 당당함이 참 좋습니다.

 

양들에게 먹일 좋은 꼴을 위해 먼길도 마다않고 달려와

졸린눈을 비벼가며 연구하는

님의 진지함이 참 좋습니다.

 

자식같은 성도가 더 낳은 환경을 찾아

큰 교회로 미련없이 떠나갈 때도 말없이

그들의 뒤를 바라보며 축복하는

님의 너그러움이 참 좋습니다.

 

가난도 고통도 실망도 슬픔도  나그네길에

지나가는 소나기 쯤으로 여기고 오늘도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가는

님의 여유로움이 참 좋습니다.

 

가진것이 없으나 모든 것을 가졌고

모든것을 잃었으나 모든것을 찾은

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님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래서 난 님이 참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원우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방문 해 주신 님의 반응을 알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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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엔 더 재미난 글 요리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한 페이지 아래로 가 보시면 거기도 간단 메모 있는데 그 메모도 한 번 읽어 봐 주세요)

 

 

 

 

 

 

 

 

 

 

 

 

 

 

 

 

 

 

이번 포스트는 테스팅으로 이해 해 주세요! ^^  

(님의 글도 자주 만나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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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2010-08-20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 포스트에 실망 하셨나요?
'여백의 묘미'를 잊지 마세요.
그리고!

여유와 관조로 글 읽기를 멈추지 마세요~
 

라디오를 듣다 보면, '울다 웃다 기뻤다 슬펐다' 하는 감정적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누가 함께 하지 않아도 홀로 전파를 타고 울리는 '소리의 향연'과 어울리다 보면, 그 깊은 세계를 모르는 제3자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는 라디오 듣기! 말하기를 쉽게 하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은 이 보습을 보고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것 아니냐고 조롱하는 사례도 발생하곤 하지요!

242만명이 넘는 장애인 국가 한국 이야기가 울리는 시각입니다. 오늘이 장애인의 날이라고 하니, 금주에는 각종 기념일이 빼곡한 주간이군요.  

4.19혁명기념일, 장애인의 날, 과학의 날, 정보통신의 날, 지구이 날, 게다가 세계 책의 날 까지.....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마련되고 장애인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사례가 누적되고, 감동을 주는 장애인의 이야기 등 장애인과 관련된 우리 주변 이야기는 참으로 많고 많습니다.

오늘! 

육체적 정신적 장애 가운데 살면서도 그 장애를 극복해 나가며 이 하루를 이겨 나가는 모든 우리 겨레와 인류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 가득한 하루 되기를 간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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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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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위해 읽어야 할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많이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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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며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편 37:5-6)" 

습자지에 꼼꼼히 글 적듯, 성구 한 절 정성스레 적어봅니다! 

김일성, 리승만, 이기붕 별장을 돌아 볼 기회가 왔답니다. 지역 교회 평신도 모임에서 현역 목회자들과 은퇴 목회자 여러분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여행코스랍니다. 쉽지 않은 여행코스련만, 못난 블로거는 해야할 '숙제'로 인하여....! 

4월 22일이 과제물 제출 마감일입니다. 

5월 4일은 내용 발표도 해야 한대요. 15분간을...... 

동료들이 묻더군요. 

박 목사님 얼마나 준비됐어요? 

 

10%를 말하던 블로거는 8%로 추락한 아픔을  

그리고 다시 10%로 업됨을  

그리고 또 다시 30-40% 정도 준비됨을 말하긴 했지만, 

어째 영...... ^^; 

 

 정성스레 적은 위 성구가 책임을 회피하고 현실을 도피하는 무책임한들에 의해 汚用되거나 濫用되지 말아야 할 것임을 목자적 양심으로 이 곳에 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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